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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허율6

광주FC ‘기적의 PK쇼’로 서울전 1-1 무승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선언 → 실축 → 무효선언 → 득점 실축 뒤 득점 김종우 “지옥을 봤다. 생각 비우고 편하게 찼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무승부 경기가 만들어졌다. 광주FC가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021 14라운드 서울과의 순연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김종우의 페널티킥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기록된 골, 무엇보다 ‘한번 더’ 페널티킥을 통해 만들어진 동점골이라서 더 극적이었다. 경기 초반은 서울의 흐름이었다. 전반 19분 오스마르, 28분에는 김진아가 중거리슈팅을 날리며 광주를 압박했다. 이후 지리한 공방전을 깨운 것은 막내 엄지성이었다. 전반 32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엄지성이 그대로 공을 몰고 서울 진영으로 향했다. 엄지성이 페.. 2021. 6. 19.
여름 → 박진섭 감독, 허율 → 펠리페...바라기들의 의미 있는 도전 [광주 FC 태국 전훈 캠프] ‘꾀돌이’ 박감독·‘득점왕’ 펠리페...“장점 흡수해 팀에 주축 되고싶어” ‘우상과 함께’라서 더 의미 있는 광주FC의 캠프다. K리그1으로 복귀한 광주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하면서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광주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중에서도 여름과 허율은 광주는 물론 외부에서 주목하는 선수들이다. ‘터줏대감’인 여름은 올 시즌에는 주장까지 맡아 광주의 도전을 이끌어야 한다. 금호고를 졸업하고 프로에 뛰어든 ‘막내’ 허율은 광주 공격 다변화의 새로운 축이다. 남다른 각오로 캠프를 치르고 있는 두 사람에게 이번 캠프는 우상과의 캠프라 더 의미가 있다. 여름의 우상은 바로 박진섭 감독이다. 현역시절 ‘꾀돌이’로 사랑을 받은..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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