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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폴리10

폴리 둘레길 걸으며 폴리와 친해지다 광주비엔날레 제5차 광주폴리 시민프로그램 ‘랑도네’ 진행 4월부터 6월까지 동명동 일대...성인과 어린이 대상 30여회 광주폴리가 선을 보인 지 10여 년이 됐다. 오는 6월 기후와 자원 등을 주제로 한 제5차 광주폴리가 완공되면 다채로운 문화체험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폴리를 모티브로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0여 회 진행되는 ‘광주폴리 랑도네’가 그것. 프랑스어로 오래 걷는 ‘긴 나들이’, ‘긴 산책’을 의미하는 ‘랑도네’를 통해 동명동 일대 광주폴리 둘레기를 걸으며 폴리와 가까워지자는 취지다. 참여자들은 거점인 ‘숨쉬는 폴리’를 출발해 동명동 일대 10여 개 건축조형물을 들르게 된다. 둘레기를 걸으며 제5차 주제인 ‘순환폴리’와 연관된 기후, 자원.. 2024. 3. 24.
광주 도심 곳곳 ‘폴리 둘레길’로 생명력 불어 넣는다 광주폴리 제5차 사업 상반기 완공…문화관광자원 활용 친환경 소재 ‘신규폴리’ 제작…시민참여 프로그램 추진 광주시가 옛 도심 곳곳에 산재한 도시재생 건축물 ‘광주 폴리’를 둘레길로 상호 연결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광주시는 “(재)광주비엔날레와 함께 광주폴리를 연결해 하나의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드는 ‘폴리 둘레길’을 조성하고, 저탄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신규 폴리’ 4점을 제작하는 등 광주폴리 5차 사업을 올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제5차 광주폴리 주제는 ‘순환폴리(Re:Folly)’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광주폴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을 포함)을 들여 폴리 .. 2024. 2. 4.
광주 푸른길 ‘숨쉬는 폴리’서 만나요 광주비엔날레, ‘순환 폴리’ 첫 선 친환경 소재…시민 사용공간 초점 건축가 조남호와 ‘재료실험실’ 예정 인문학당 ‘광주폴리×우리밀 2’ 진행 첫 인상이 북 유럽의 주택 같았다. 정교함과 단아함, 세련미가 느껴졌다. 목재를 자유자재로 짜 맞춘 형태는 얼핏 이동식 주택을 떠올리게도 했다. 푸른길이라는 맞춤한 곳에 들어서 ‘숨쉬는 폴리’라는 명칭과도 잘 어울렸다. 광주폴리 둘레길 거점에 마련된 ‘숨쉬는 폴리’가 첫 선을 보였다.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 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일환으로 조성한 ‘숨쉬는 폴리’를 공개했다. 비엔날레는 현재 제5차 광주폴리 사업 아래 광주폴리들을 유무형으로 잇는 ‘광주폴리 둘레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형민 제5차 광주폴리 감독은 “작년 여름부터 건축가들과 함께 .. 2023. 10. 31.
폴리는 잘 있나요?…아니요, 곳곳 녹슬고 균열 ‘몸살’ 광주폴리 설치 10년…31곳 점검해보니 ‘유네스코 화장실’ 문 뜯겨지고 ‘광주천 독서실’ 페인트 벗겨져 고장에 2년간 수리 중인 작품도 광주비엔날레 일환 설치했는데 관리 부실로 제 역할 못하고 방치 제14회 광주 비엔날레(4월 7일~7월 9일)가 시작됐지만, 정작 비엔날레 일환으로 시작된 ‘광주 폴리’(Gwangju Folly)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문화수도를 자칭하는 광주 도심에 설치된 폴리는 기능적 역할까지 아우르면서 강력한 문화적 힘을 전달해 도심재생을 이끌어 낸다고 하지만 관리 부실로 곳곳이 부서져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2일 광주일보 취재진이 둘러본 광주시 곳곳에 설치된 폴리 대부분이 노후화로 구석구석 녹슬어 있었고 균열이 생긴 작품도 있었다. 일부..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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