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폭염7

광주는 오늘도 폭염과의 전쟁…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광주시 클린로드 가동·차량 16대 동원 400km 지열 식히기북구 드론활용 농촌 예찰·서구 빅데이터 통해 그늘막 추가 설치도심곳곳 폭염저감시설 2063곳 운영…건강수칙 지키기 캠페인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에도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광주시와 자치구의 ‘폭염과의 전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광주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시는 올 들어 예년보다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월 2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5개 자치구와 함께 살수차량 동원,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폭염취약계층 특별관리 등 강도 높은 폭염 대응에 나서고 있다.시는 특히 26개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감시체계 등 응급 구급체계 구축하는 한편 폭염 취약자를 위해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2063.. 2024. 8. 7.
낮엔 폭염에 지치고 열대야에 잠 못들고 광주·전남 5일째 폭염·열대야소나기에 습도 높아 땀 줄줄온열질환자 80명 넘게 발생수분 섭취·야외활동 자제를광주·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5일째 이어지면서 한증막 더위에 광주·전남 주민들이 지쳐가고 있다.장맛비와 소나기가 교차하면서 온도와 습도까지 치솟아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열대야 때문에 밤잠을 설친 시민들은 극도의 피로감과 무력감을 호소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 광주·나주·보성·완도·영암·무안·영광·담양·순천·함평·곡성·구례·화순에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전남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이날 광주지역 체감온도 최고기온은 34.7도(실제온도 33.7도)에 달했고, 담양에서는 낮 최고 체감온도가 36.5도(실제온도 34.. 2024. 7. 25.
펄펄 끓는 광주 … 폭염, 9월초까지 간다 폭염특보 35일·최고기온 36.9도·최고 체감온도 38.6도 기록 폭우·소나기로 인한 높은 습도가 원인…온열질환자 56명 발생 올 여름 광주시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습도에 ‘일최고체감온도’가 치솟으면서 펄펄 끓는 ‘한증막 무더위’가 계속됐다. 올해 광주 첫 폭염특보는 지난 6월 17일에 내려졌다. 이는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것으로 보통 폭염특보가 6월 말 내려진 것에 비해 이른 시기에 발효됐다. 이번 여름 더위가 평년에 비해 한층 덥고, 신체적으로 힘들게 느껴지는 원인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른 폭염의 원인으로 상층고기압이 한반도 전체를 뒤덮어 구름을 몰아내고 뜨거운 햇볕이 쏟아지게 만든 점을 꼽았다. 이어 예년보다 서해와 남해 수온이 2~3도 가량 상승한 것도 폭염의 원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 2023. 8. 16.
1회성 지원 반복 한계…폭염 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폭염도 재난이다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140여명 독거노인 등 방문 횟수 늘리고 의료인력 포함된 전담팀 강화 실질적 대책 마련 사전예방 필요 광주·전남에 폭염특보가 13일째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르는 등 인적·물적 피해가 늘고 있다. 그럼에도 지방자치단체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거나 독거노인 안부를 묻는 등 형식적인 지원책에만 안주하고 있어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폭염특보 발효에 맞춰 보건소 의료인력을 포함한 전담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 방문 횟수를 늘리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갖추고 폭염 피해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기준 광주·전남에서는 13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지속되.. 2023. 8.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