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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폭염7

광주 34.6도…20일까지 폭염주의보 광주·전남지역에 일찍 찾아 온 폭염이 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광주·담양에 이어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곡성과 구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과기원이 34.6도를 기록했고, 곡성 석곡이 34.1도, 순천 황전 33.9도, 담양 봉산 33.5도, 구례 33.4도 등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의 원인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표면이 계속 태양열에 달궈진 영향으로 보고 있다. 20일 오후 광주·전남에 비가 예보되면서 광주·전남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는 21일 오전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광주·전남지역 낮 최고기온은 27~35도 내외로 무덥겠고,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1.. 2023. 6. 18.
‘광주 15.1도’ 2023 봄 가장 더웠다…전국 평균 13.5도 ‘광주 15.1도’ 2023 봄 가장 더웠다…전국 평균 13.5도 올 봄 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고 5월 강수량은 세 번째로 많았다. 기상청이 9일 ‘2023년 봄철 기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3~5월 전국 평균기온은 13.5도를 기록하면서 평년 대비 1.6도 높았다. 이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광주 봄철 평균 기온도 15.1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던 2018년 14.9도 보다 0.2도 높은 수치다. 앞서 봄철 전국 평균 기온이 높았던 해는 2022년으로 13.2도를 기록했었다. 1998년에도 13.2도의 평균 기온을 보였다. 특히 3월 기온은 9.4도로 평년보다 3.3도나 높았다. 기상청은 “3월 유라시아 대륙의 따뜻한 공기가 서풍류를 타고 우리나라.. 2023. 6. 11.
낮엔 찜통더위 … 밤엔 열대야 16일 최고 35도 … 18~19일 비 내린 뒤 최강 폭염 온다 광주·전남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16일과 17일에도 이어져 9일 동안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8일~19일께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약간 누그러지고, 장마의 영향권에서도 멀어져 차차 장마철이 끝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이달 하순에는 장마가 종료된 이후, 한단계 강한 폭염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의 16일과 17일 낮 기온은 32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곳에 따라 35도를 웃도는 지역도 있겠다. 밤 시간대에는 열대야갸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16·17일 오후 시간대와 저녁 시간대에는 돌풍과 천..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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