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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작가6

기후 위기…환경 회복을 위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은 김용구·정윤화 등 젊은 작가 7명 31일까지 은암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환경의 중요성을 문제로만 인식하고 그쳐서는 안 된다. 새로운 변화와 방안의 모색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실천하지 않고는 유의미한 결실을 기대하기 힘들다. 환경 회복을 위한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찰해보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이 진행하는 ‘환경 회복을 위한 예술 행동’전이 그것. 창작스튜디오(계림동)에서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광주 동구에서 작업 활동을 하는 젊은 작가 7명을 초대했다. 김다인, 김용구, 성율, 손만석, 손승민, 임근수, 정윤화 작가는 영상을 비롯해 사진, NFT,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 2023. 5. 22.
의심할 여지없이 ‘명백하다 봄’ 오월정신 계승 주제 청년작가 특별전…19일까지 예술이 빽그라운드 오월 정신 계승을 주제로 청년 작가들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직접 광주의 오월을 겪지 않았지만 예술가들은 자신만의 조형 형식과 예술성으로 그날의 참상을 기억하고 미래의 민주주의를 바라본다. 오는 19일까지 광주 동구 대인동 예술이 빽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명백하다 봄’전. ‘의심할 여지없이 아주 뚜렷하게 본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전시의 명칭처럼 청년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결과물을 매개로 광주정신의 진실을 직시한다. 또한 계절의 ‘봄’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고도 있어 80년의 봄과 2023년의 봄이 교묘하게 조응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렇듯 전시는 부제 ‘청년 예술가들의 민주정신 씨앗뿌리기’처럼 “글과 사진으로만 민주화운동을.. 2023. 5. 15.
라운드 크랙 프로젝트 ‘Way to’ 15일까지 충장로 ‘커피빈’ 3층 스스로의 질문에 답을 하다, 믿음을 불어 넣다 지난 9월 열린 ‘그로서리 팜업 스토어’ (Grocery farm-up store)전은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감성이 돋보이는 기획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공감하는 키워드와 당근, 가지 등 채소를 소재로 ‘요즘 생각’을 담아낸 유쾌한 전시였다. 붉은색의 토마토존, 보라색 가지존 등 전시 공간을 채소의 색깔로 구분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재미난 전시를 구현, 젊은 관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다. 이 전시를 기획했던 ㈜라운드 크랙의 또 다른 프로젝트 ‘Way to’가 오는 15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 역시 광주시 동구 충장로 1가 입구 ‘커피빈’ 3층 빈 점포를 전시 컨셉에 맞게 재구성해 진행중이다. 전시는 20, 30대 청년들이 살.. 2021. 12. 10.
청년작가들의 ‘미로마켓 온앤 오프’ 28일~9월2일 전일빌딩245 청년 큐레이터가 기획하는 신진 유망작가 아트마켓 ‘미로마켓 온앤오프’행사가 28일부터 9월2일까지 전일빌딩 245 3층 시민갤러리에서 열린다. 2021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프로그램 ‘연결된 마음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작가의 작품을 10만 원부터 50만 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HOW TO PAINT TIM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청년 큐레이터 그룹 와글와글(김수영·이혜원)이 기획했으며 기대용·김유민·김은택·오기리·전혜주·최다솜 등 6명의 작가를 초대했다. 28일 오후 4시 ‘미로마켓 온앤오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Live 방송’을 통해서는 비대면으로 출품 작품을 볼 수 있다. 방송에서는 청년 큐레이터와 작가가 직접 아트마켓을..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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