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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19

광주·전남 25일까지 비 50~100㎜ 쏟아진다 시간당 30~60㎜ 폭우도 서해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25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5일 아침까지 광주·전남에 50~100㎜, 전남 남해안, 지리산 등 많은 곳은 150㎜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23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5시 30분 기준 광주와 전남 18개 시·군(나주, 해남, 함평, 영광, 장성, 장흥, 강진, 완도, 영암, 구례, 여수, 광양, 순천, 곡성, 담양, 화순, 고흥, 보성)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지만 25일 다소 소강상태를 보여 오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25일 오후부터 비는 차차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려 .. 2023. 8. 23.
사흘동안 최고 20㎝ 눈…광주·전남 325개 학교 등교시간 늦춰 눈길 낙상·교통사고도 잇따라 광주·전남에 3일 동안 최고 20㎝ 눈이 쏟아지면서 325개 초·중·고·특수학교가 잇따라 등교 시간을 늦췄다. 18일 광주시교육청과 19일 전남도교육청이 잇따라 비상회의를 열고 폭설에 대비해 학교(기관)장 재량으로 등교 시간을 조정하라고 권장한 데 따른 조치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역 초등학교 37곳, 중학교 71곳, 고등학교 48곳 등 총 156곳이 평소보다 1시간씩 늦춰 등교했다. 광주시에서 휴업이나 원격 수업을 한 학교는 없었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초등학교 70곳, 중학교 65곳, 고등학교 32곳 등 총 167곳이 등교 시간을 1시간씩 미뤘다고 밝혔다. 특수학교인 함평영화학교는 재량휴업을 했으며, 신안 임자중고는 원격 수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2. 12. 19.
오락가락 비…알고 보니 ‘가을장마’ 광주·전남, 8월 중 15일간 비 내려…내달 2일까지 계속 폭염·열대야는 사라져…쌀쌀한 날씨 평년보다 빠를 듯 태풍 ‘오마이스’는 빠져나갔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에 오락가락 비가 계속되고 있다. 8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광주와 전남지역에 비가 내린 기간만 15일에 달한다. 다음달 초 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이번 비는 ‘가을장마’이다. 여름철 장마는 지난달 19일로 끝이 났지만, 연일 이어지는 이번 비 또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마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이날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렸다. 이날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은 8월 한달 간 15일 간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 2021. 8. 25.
39년 만의 ‘지각 장마’ 국지성 호우·폭우 많다 광주·전남 내달 4일 시작…저기압 관여로 강수 영역·시점 가변적 다음달 4일을 전후로 광주·전남지역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을 포함한 남부지역의 역대 가장 늦은 장마는 1982년 7월 7일으로, 이번 장마는 39년만에 가장 늦은 장마가 될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돼 전라도와 남부 지방에는 4~5일, 7~8일에는 충청도 등 중부지방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에 철옹성처럼 버티고 있는 찬 공기로 인해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했지만 기압계 동향이 바뀌고 있는 중으로, 찬 공기 세력이 약화하고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커지면서 정체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다음 달 2일을 전후해 남북으로 폭이 ..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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