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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책8

광주시, 양성평등 도시로 거듭난다 광주시 종합계획 수립, 2027년까지 실행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 젠더 폭력없는 안전도시 등 목표 광주시가 ‘육아휴직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감소’, ‘여성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감소’, ‘청년층의 성불평등 인식 감소’ 등의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장기계획을 수립했다. 또 가사노동이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 개선과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n번방 사건’,‘스토킹살인사건’ 등 신종 젠더 폭력문제를 방지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광주시 양성평등의 청사진이다. 광주시는 ‘내☆일이 빛나는 양성평등 기회도시 광주’라는 비전아래 ‘제3차 광주광역시 양성평등정책 종합계획’을 준비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세번째를 맞은 이번 양성평등 종합정책은 올해부터 2027.. 2023. 2. 22.
4월, 광주만의 돌봄서비스 시작한다 광주시, 102억원 투입 질병·사고·노쇠·장애 ‘통합돌봄’ 시행 경제적 형편 아닌 필요 정도 따라 결정…은둔 가구 의무방문 #.혼자서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제가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낮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하루 3시간 밖에 지원이 안 됩니다. 어머니를 혼자 둘 수 없어 막막하네요. #.아내와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둘 다 병원에 입원했어요. 저희 부부 대신 9살, 7살 아이를 돌봐줄 가족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장 식사 문제도 걱정입니다. 이처럼 지금 당장 돌봄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데도 기존 돌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치기로 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1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 2023. 2. 15.
광주 영유아 가정에 난방비 20만원 市,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지원 확대…17만여 가구 341억 투입 장기요양기관 260곳 특별지원…업소 4만4000곳 요금 분할납부도 광주시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0~5세 영유아 양육 가구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차상위 계층 등 정부 지원이 스며들지 않고 있는 사각지대까지 에너지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29일 “취약계층과 0~5세 양육 가정 등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려고 16만 7641가구(개소)에 총 34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액 인상과 가스요금 할인 등 정부정책과 함께 정부 지원이 미흡한 사각지대까지 구석구석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기존 사업(6개 사업 110억원)에 7개 사업 231억원.. 2023. 1. 29.
광주시 ‘일가정양립’ 지원 대폭 확대 실내수영장 재개장·교육 프로그램 운영·여성 취업 서비스 강화 1월부터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 신청 광주시가 시민들이 동시에 일과 가정 생활에 만족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8일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의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추는 기업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이 사업은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의 입학기(3∼7월) 오전 10시까지 출근을 장려하는 것으로, 지난해 광주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도입했다. 광주시는 업체의 1시간 근로 손실분을 지원하며 근로자는 근무시간 감소에도 임금을 그대로 받는다. 광주시는 올해..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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