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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27

“대리비·택시비 비싸 멀리 안가”…동네 상권 뜬다 광주 대리요금 코로나 후 크게 올라 2만~4만원대…‘원정’ 부담 상무지수·수완지구 등 대표 상권 대체로 한산…임대지수도 하락 “한 푼이라도 아끼자” 아파트 상가 호프·치킨집 등 동네가게 북적 “대리운전 비용이 올라 부담이 커졌어요. 술자리가 있어도 집 근처에서 약속을 잡게 됩니다.” 일주일 평균 저녁 술자리가 4일은 된다는 직장인 오세현(32·광주시 서구 화정동)씨는 최근 약속 장소를 집 주변으로 잡는 경우가 늘었다. 지인들과 만남은 물론, 업무 관련 술자리가 잦은 편이라는 그는 ‘원정’ 술자리가 부담된다고 했다. 대리비와 택시비 등 교통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오씨는 “상무지구나 수완지구 등 광주 주요 번화가에서 주로 술을 마시고 대리를 이용했었는데, 대리비용이 2만원을 웃돈다”며 “택시비도 올라 .. 2023. 9. 15.
광주 장애인 10명 중 4명 ‘중증’…17개 광역 시·도 최다 2021년 등록된 장애인 6만9819명 중 2만7794명 달해 건강검진 수검률 시민 평균 밑돌아…사망 원인 1위 ‘암’ 광주가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중증장애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광주시 보건의료지원단이 최근 발간한 ‘광주시 장애인 건강현황 모니터링 지수 개발 및 지표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6만9819명(2021년 기준)으로 광주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8%였다. 광주시 보건의료지원단은 전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전국 장애인구에서 차지하는 광주의 비율은 2.6%였으며 장애유형은 지체(42.2%), 청각(14.6%), 지적(10.5%), 시각(10.3%), 뇌병변(9.7) 순이었다. 광주 장애인구의 39.8%(2만7794명)가 중증장애로 전국 평.. 2023. 9. 1.
[광주시 추석연휴 생활정보] 빈틈없는 방역 체계 가동…코로나19 차단에 올인 3만5000곳 방역 준수 점검 선별진료소·전담병원 운영 시내버스 증회·지하철 연장 광주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특별방역 및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4일까지 추석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집에서 보내기’, ‘코로나 함께 극복하기’ 범시민운동을 통해 생활방역 확산 및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명절 전후로 종교·문화시설 및 각종 사업장 등 14개 유형 3만570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등 코로나19에 대응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코로나19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집단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한 즉각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비상상황에 24시간 대응하는..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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