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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기차4

경기불황에 차 안산다…광주 차량 구매 ‘역대 최저’ 지난해 연말 차량 등록대수 72만3256대…광주 8855대 그쳐 외제차 증가율도 5.5%로 낮아…전기차·하이브리드 증가폭 커 지난해 광주에서 신규 등록된 차량이 역대 최저 수준인 8855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IMF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던 지난 1998년과 각종 악재로 소비 심리가 잔뜩 위축됐던 2004년 이래 최저 치로, 지난해 국내 경기가 심각한 수준이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12일 광주시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 등록된 차량은 전년보다 8855대(1.24%) 늘어난 72만3256대로 집계됐다. 지난 1988년 이후 신규 등록 차량 대수가 9000대 이하를 기록한 건 지난 1998년(2976대), 2004년(7759대) 그리고 지난해가 유일하다. 2010년.. 2024. 2. 13.
車 공장 2개 도시 광주 미래차 전환 속도 낸다 전기차 국민경차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 2027년 보급형 경형 EV 개발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도전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완성차 공장 2곳을 보유한 ‘자동차 대표 도시’ 광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지역의 미래가 걸린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요 국가사업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단을 유치한 데 이어, 타 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래차 전환에 필수적인 ‘EV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국비 지원 사업까지 따내는 데 성공했다. 광주시는 내친김에 미래차 대전환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자동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까지 유치해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미래차 대표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2023. 4. 22.
광주시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미래차 허브로 뜬다 선도기술지원센터·글로벌비지니스센터 준공 전기차·자율주행차 필수 국내 최대 전자기적합성 장비 구축 친환경·미래차 전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기반시설인 선도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비지니스센터가 광주 빛그린산업단지 내에 둥지를 틀었다. 광주시는 1일 이용섭 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박재영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박상철 호남대 총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김화영 FITI 시험연구원장, 관련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기술지원센터 내 실차 EMC(전자기적합성) 챔버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이날 준공식에서 기반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는 데 기여한 최승곤 남양에스티엔 대표이사 등 3명에게.. 2021. 12. 1.
전기차 이용 급증하는데…더딘 충천소 구축 고속도로 휴게소 72%가 부족 장흥 정남진 휴게소는 아예 없어 전기차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충전소 구축은 더디게 진행되면서 전기차 활성화를 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기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중인 전국 휴게소 199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536기로 평균 2.68기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휴게소의 71.8%인 143곳에서는 평균보다 전기차 충전시설이 부족했으며 전혀 충전설비를 갖추지 않은 휴게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고속도로 상 26개 휴게소 중 여산(천안 방면) 휴게소와 서해안고속도로 68개 휴게소 중 목감(시흥 방면) 휴게소를 비롯해 9개 휴게소는 충전기가 전혀 없는 실정이다. 광주·..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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