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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마6

장마에 한풀 꺾인 더위…26일 장마 다시 북상 장마가 시작된 광주·전남의 한낮 최고기온은 다소 누그러지겠다.한차례 장맛비를 뿌리고 남하한 정체전선은 26일 이후 다시 북상해 27일부터 광주·전남에 다시 많은 양의 비를 뿌리겠다.23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하지만, 24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24일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은 25~29도까지 올라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다소 덥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내린 광주·전남 올해 첫 장맛비는 50~81㎜ 가 내렸다. 이 장맛비로 도로 일부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 2024. 6. 24.
25일까지 50~100㎜…천둥·번개 요란한 비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함에 따라 광주·전남에 25일까지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5일 오후까지 광주·전남지역에 50~100㎜의 비가 내리겠다”고 23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남 12개 시·군(장성·고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24일 새벽과 오전을 기해 광주와 전남 나머지 10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24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린 뒤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다 25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클 .. 2023. 7. 24.
하늘이 뚫렸다 … 전국이 ‘물바다’ 지난 13일부터 나흘째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도로 침하 등이 잇따르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으로 사망·실종자가 50명에 육박하고 있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에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실종 사실도 뒤늦게 알려지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주에도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산사태, 추가 하천 역류 및 범람 등이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 25·26일 장마철에 들어간 뒤 지난 15일까지 3주간 중부지방에는 평균 누적 강수량 489.1mm, 남부지방은 평균 473.4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기상청, 광주시,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2023. 7. 16.
시간당 51㎜ 집중 호우…광주·전남 피해 속출 어린이집 천장 무너지고 상가·도로 침수…인명피해는 없어 13일까지 최고 120㎜ 장맛비…지반 약화된 상태 안전 유의 광주·전남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11일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각종 피해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부러지는 피해뿐 아니라 도심 어린이집 천장과 아파트 입구 천장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다. 특히 광주·전남에 국지성으로 쏟아지는 강한 비가 12일까지 전망되고, 13일에는 장마전선에 의한 장맛비까지 예고돼 있어 피해가 더 늘어날 우려도 나오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 전 지역에 11일부터 12일까지 불안정한 대류운에 따른 국지성 호우로 50~120㎜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강한 햇볕에 지면이 뜨거워져 고..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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