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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정효4

‘4골 잔치’ 광주FC, 홈 10연승 질주로 전 구단 승리…안양전 4-0승 하승운·김종우·허율 득점, 상대 퇴장과 자책골 행운도 이정효 감독 “선수들 무실점 투혼에 감동…더 큰 책임감 느껴” 광주FC가 홈 10연승 질주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완성했다. 광주가 1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20라운드 홈경기에서 4-0승리를 거뒀다. 시도민 구단 최다연승 기록을 ‘10’으로 늘린 광주는 전 구단 상대 승리도 만들었다. 광주는 앞선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 7분 하승운이 화력쇼의 시작을 알렸다. 마이키의 헤더가 골대 맞고 나왔지만 흐른 공을 잡은 하승운이 머리로 안양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 김종우의 왼발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흘렀지만 1분 뒤에는 오른발로 골맛을 봤다. 왼쪽에서 하승운이 중앙으로 보낸 공이 마이키 맞고.. 2022. 6. 11.
광주FC 이정효 감독 “세밀함·투지 키워 ‘만나기 싫은 팀’ 만들 것” 수비 조직력에 중점 훈련 이길 팀 확실히 이기고 가겠다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세밀함과 투지를 더해 ‘만나기 싫은 팀’을 만들고 있다. 이정효 감독은 오는 2월 19일 김포FC를 상대로 ‘감독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이 감독은 광주만의 색을 만들기 위해 쉬는 날도 잊었다. 휴식날이었던 지난 24일에도 이 감독은 20명의 선수와 개별 미팅을 하느라 훈련 날 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냈다. 자신의 축구를 이해시키고, 선수들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대화는 그라운드에서도 계속된다. 감독과 선수들, 선수들과 선수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 훈련 시작 전에도 미팅은 루틴이다. 경기 영상 등을 보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 지, 잘된 점 등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더.. 2022. 1. 26.
광주FC ‘초보 감독’ 이정효 “남기일 감독님 섭섭합니다” 광주 선수단 구성 고심 … 유쾌한 ‘지원 요청’ ‘6년 동행’ 남기일 “준비된 감독, 팀 잘 이끌 것” “제주가 좋은 미드필더 많이 영입 했더라. 경기 안 뛰는 선수들 나에게 보내주시면 좋을텐데.”(이정효 광주FC 감독) “분가한 식구 많이 도와줘야지”(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6년의 동행을 끝낸 이정효, 남기일 두 사람이 ‘광주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년 만에 K리그2로 내려온 광주FC는 올 시즌 이정효 감독을 앞세워 승격에 도전한다. 이정효 감독은 처음 지휘봉을 잡는 ‘신임 감독’이지만 광주팬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이다. 그는 남기일 감독을 보좌해 2016·2017시즌 광주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이후 ‘남기일 사단’으로 성남FC와 제주에서 승격을 이루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그는 광주가 신.. 2022. 1. 5.
KIA·광주, 새 감독 새 출발 … 내년 시즌 키워드는? ■KIA 타이거즈 - 장타력 명가 재건 위해 대대적 변화 나성범·황대인·최형우에 기대 ■광주FC - 결정력 K리그1 승격 티켓 3장으로 늘어 헤이스·엄지성이 화력의 ‘열쇠’ 광주 스포츠 팬들을 울렸던 KIA타이거즈와 광주FC가 임인년(壬寅年) 새로 도약한다. 2021시즌 광주 그라운드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KIA는 힘 떨어진 타선 탓에 위압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9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3년 연속 남의 가을 잔치를 지켜보는 신세가 됐다. 광주는 줄부상 속 뒷심 부족을 노출하면서 잘 싸우고도 승점을 더하지 못한 날이 많았다. 결국 2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되면서 도전의 시즌을 맞게 됐다. 아쉬움의 시즌을 보낸 KIA와 광주는 새로운 사령탑을 앞세워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첫 외국인 감독 체제가 실패로 끝..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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