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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인6

“일상 속 불편한 이야기 문화예술로 풀어냈어요” 20대 창작그룹 ‘MOIZE‘ 30일부터 광주여성재단 ‘불효녀클럽’ 5월 주제 오디오 시어터·책 등 제작 여성들을 구속해온 ‘효’에 대한 전시를 진행하고, 지방 청년의 욕망을 영화로 얘기하고 5·18 사적지를 연극과 책으로 소개하고, 방직공장 여성 노동자들의 삶을 체조로 만들고…. ‘왜 광주에서는 예술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광주의 한 창작그룹이 다양한 활동으로 광주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창작그룹 ‘MOIZE(이하 모이즈)’는 문다은, 양채은, 도민주로 이뤄진 단체다. 이들은 연극동아리에서 만나 활동하던 중 ‘하고 싶은 얘기 적극적으로 해보자’는 생각을 모아 2018년 모이즈를 창단했다. 이들은 하나의 주제와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갖고 있는 생각을 전시와 연극 등을 통해 분.. 2022. 11. 15.
광주시립미술관, 코로나19 ‘미술인 희망 릴레이 챌린지’ “모든 이들에게 파이팅” 첫 주자 김해성 작가 등 20명 참여 5월 4일~31일 홈페이지에 소개 서양화가 김해성 작가는 최근 ‘나비다!’라는 작품을 제작했다. 엄마와 아이들이 화사한 꽃과 나비에 둘러싸여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드로잉 작품이다. 코로나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한 김 작가는 “코로나가 없던 시절, 온 가족이 꽃향기를 맡으며 들판을 거닐었던 그런 세상이 곧 올 거라는 믿음을 담은 그림”이라고 말했다. 김 작가의 이번 그림은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의 첫 출발이다. 광주 지역 미술인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코로나 19 극복 메지시를 전한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이 기획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 미술인 희망 릴레이 챌린지 행..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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