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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주변 도시 재생사업 ‘급물살’ 땅 매입 문제로 발 묶여 ‘지지부진’ 철도공단, 광주시에 부지 매각 합의 2025년까지 1조2000억원 투입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 육성 추진 땅 매입 문제로 발목이 묶였던 광주역 주변 도시 재생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땅 주인인 국가철도공단에서 긍정적으로 해당 부지를 광주시에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워 대표적으로 낙후한 구도심 광주역 주변이 새단장할 토대를 만들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북구갑)국회의원이 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에게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최근 광주시가 제안한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부지 변경안에 대해 잠정합의했다. 철도공단은 이 사업이 공모에 선정된 이후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 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 2022. 9. 14.
‘광주역~송정역’ 철도 구간 활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통 100주년, 하루 30차례 통근열차 운행에 회당 10여명 불과 시민단체 “공공부지 활용” vs 광주시 “달빛철도 위해 유지해야”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광주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역~광주송정역’ 철도 구간을 공공부지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철도구간이 광산구·북구·서구 등 3개 구에 걸쳐 있다는 점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의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민단체들은 부족한 도심 녹지와 문화시설 확보차원에서 광주역~송정역 구간을 녹지화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들은 개통 10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철도부지 활용 방안을 공론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광주역이 곧 개통될 달빛내륙철도와 광주~순천간 경전선의 시발역이 되는 만큼 이 구간의 철로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 2022. 3. 22.
광주역·송정역·상무지구 도시재생·혁신 거점 뜬다 도시재생 뉴딜·투자선도 지구·도심 융합 특구 사업 본격화 광주역·송정역·상무지구 일원이 침체와 정체에서 벗어나 도시재생과 혁신의 새로운 선도 거점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민선 7기 들어 그동안 낙후하고 침체됐던 이들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 투자선도지구, 도심융합특구 선도도시 등으로 지정하고 개발 방식을 확정했으며, 현재 세부계획을 수립하거나 일부는 착공에 들어가는 등 실행을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는 도시재생 뉴딜, 투자 선도지구, 도심 융합 특구 등 개발 방식이 확정돼 세부 계획이 수립 중이다. 광주역 일대는 2025년까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복합 개발 사업을 통해 호남권 최대 창업 단지로 변신한다. 지난 1월에는 마중물이 될 ‘어울림 팩토리’.. 2021. 7. 12.
광주역 일대 창업거점 ‘그린 스타트업 타운’ 만든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 복합허브·지식산업센터 등 조성 광주역 일대가 창업거점 ‘그린 스타트업 타운’으로 거듭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광주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역 일대에 창업기업 입주공간 ‘스타트업 파크’, 민간 연구소와 연구개발 전문기업이 모인 ‘복합허브센터’, 성장한 창업기업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선다. 중기부는 올해 복합허브센터 설계비 5억원, 내년에는 구축비 140억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국비에 매칭해 189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영국 도시재생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역을 벤치마킹해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와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를 결합하는 신개념 창업 거점이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광..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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