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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름7

광주 34.6도…20일까지 폭염주의보 광주·전남지역에 일찍 찾아 온 폭염이 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광주·담양에 이어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곡성과 구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과기원이 34.6도를 기록했고, 곡성 석곡이 34.1도, 순천 황전 33.9도, 담양 봉산 33.5도, 구례 33.4도 등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의 원인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표면이 계속 태양열에 달궈진 영향으로 보고 있다. 20일 오후 광주·전남에 비가 예보되면서 광주·전남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는 21일 오전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광주·전남지역 낮 최고기온은 27~35도 내외로 무덥겠고,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1.. 2023. 6. 18.
[광주 FC 주장이 돌아본 올 시즌] 여름 “팀 파이널 A 진출 최고 순간…나는 복 받은 주장” “200경기 출장·강팀과 7경기 연속 무패·축구 전용구장 시대 모두 특별” “모두 함성을 지르며 좋아했다”며 광주FC의 ‘캡틴’ 여름은 가장 잊지 못할 2020시즌 순간을 떠올렸다. 여름이 기억하는 그 날은 9월 20일이다. 스플릿 A 다양한 경우의 수를 놓고 숨 막히는 싸움이 전개됐던 이날 광주는 성남을 상대로 펠리페와 두현석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반면 6강을 노리던 강원이 수원에 1-2 역전패를 당했고, 서울은 대구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광주가 기적처럼 사상 첫 파이널 A 진출에 성공했다. 여름은 “경기 종료 후 주위에 있던 관계자들이 우리가 파이널A 막차를 탔다고 알려줬다. 모두가 환호하며 좋아했다”며 “200경기 출장도 소중했지만, 첫 파이널A라 더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 2020. 11. 24.
“이번엔 꼭”…광주FC 전용구장 첫승 해낸다 K리그1 22일 서울과 대결 펠리페·엄원상·윌리안 공격 삼각편대 골사냥 나서 K리그2 전남은 아산 원정경기 광주FC가 축구전용구장 첫승을 노린다. 광주는 22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FC서울과 2020 K리그1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새 구장에서의 첫 승이 광주의 목표다. 광주는 세 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앞선 두 경기에서 연달아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시즌 홈팬들 앞에서 처음 경기를 치른 지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도 경기 종료 10여 분을 남겨놓고 동점골을 허용,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용구장 첫승에 도전한다. 현재 4승 4무 8패를 기록한 광주는 승점 16점으로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11위 수원삼성(승점 14)이 2점 차.. 2020. 8. 22.
비상의 날개 펼친 광주 FC K리그1 부산전, 윌리안·펠리페·김주공 골 3-1 승…8위로 상승 주장 여름 ‘원클럽맨’ 200 경기 출장 달성, 시민구단 12번째 광주FC가 ‘해결사’ 펠리페로 순위 싸움에 날개를 달았다. 주장 여름은 기분 좋은 승리로 200경기를 자축했다. 광주는 지난 1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2020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앞선 수원원정에서 개막 후 다섯 경기 만에 첫 골을 넣은 펠리페가 다시 한번 결승골 주인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승리로 광주는 승점 7점을 채우며 8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승격 전쟁’을 벌인 부산과의 첫 만남. K리그2 우승컵은 차지했지만 부산에 승리가 없었던 만큼 광주는 초반부터 거세게 부산 골문을 두드렸다. ..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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