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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어등산7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 돌고돌아 소송전 가나 광주시-서진건설 협의 종결 사업 진행 민선 8기에나 가능 광주시 대표 장기 미해결 현안 사업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돌고 돌아 결국 또 법적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에선 인구 140만명이 넘는 도시에 특급호텔 한 곳이 없고, 미래 관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을 들어 해당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있지만, 결국 민선 7기를 넘어 민선 8기에나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일각에선 최근 광주시가 4조원대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사업 협상을 종료하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 계획안 결정을 1년 넘게 질질 끄는 등 유독 민간투자 관련 사업에 대해 소극적이고 기존 계획을 뒤집는 행정을 반복하면서, 자칫 투자유치 행정의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2021. 8. 12.
광주 어등산 개발 사업 새 국면 맞나 광주고법, 서진건설 우선협상자 지위 취소 효력정지 신청 ‘인용’ 광주시, 서진건설 배제 무리하게 새 사업자 구하려다 ‘급제동’ 법원이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일방적으로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는 서진건설의 손을 들어줬다. 우선협상자 지위를 놓고 재판이 진행중인데도 무리하게 새로운 사업자를 찾으려던 광주시의 행보에 제동이 걸리면서,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어등산 개발 사업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고법 행정1부(부장판사 최인규)는 20일 서진건설이 광주시를 상대로 한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 취소 처분 효력 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1심 결정을 취소했다. 1심 재판부는 사업자 지위를 박탈한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서진건설의 신청을 기각했지만, 2심 판단은 달랐다.. 2020. 8. 21.
갈등의 山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개발 15년 … 공익성 사라지고 개발논리만 광주시, 7월에 4차 공모 방침 광주시가 민선 7기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첩첩산중이다. 2005년 첫 개발 계획을 밝힌 지 15년이 지났지만, 공익성은 사라지고 개발논리만 남았기 때문이다. 시는 상업지역을 늘려서 라도 새로운 사업자를 찾아내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상업지역 확대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와 상인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데다, 앞선 사업자측이 사업추진 의지를 밝히며 시를 상대로 법적소송에 나서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업체와의 법적다툼은 광주시 계약행정의 불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양질의 신규 사업자를 찾는 데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개발업체 수익성 확보 vs상..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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