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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양궁3

광주시청 양궁팀, 전 국대 김수린 영입 ‘명가재건’ 나선다 기보배·장유정·이보영 떠난 공백 김채윤·전완서 등 3명 영입 팀 안정화 초점…새 전략 계획도 광주시청 양궁팀이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광주시청 양궁팀은 지난 1일 새로운 세 명의 선수 김수린(29), 김채윤(28), 전완서(24)를 영입했다. 한국 여자 양궁의 대표주자 기보배와 장유정, 이보영이 떠나며 생긴 공백을 채워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세 명의 영입 선수들은 기존 멤버인 전 국가대표 최민선, 지난해 광주시청 유니폼을 입은 이가영과 한 팀을 이뤄 광주시청 양궁 ‘명성 되찾기’에 나선다. 과감한 슈팅이 장점인 김수린은 대구체육고-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다. 2년 연속 (2021~2022년)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던 김수린은 안정된 기량을 갖춘 실력파로 주목받.. 2024. 1. 4.
광주시청 장애인 양궁팀 국제대회 ‘금 3 명중’ 시카고 장애인양궁선수권 김옥금 개인·혼성전 2관왕 김란숙 금 1·은 2개 획득 올해 입단 권유나도 값진 은메달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2023 시카고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세계랭킹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체코 필젠에서 열린 2023 체코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수확하며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김옥금은 지난 6일 시카고 던바공원에서 열린 대회 WW1에서 개인종합과 박홍조(서울시청)와 팀을 이룬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차지했다. 노장 투혼을 발휘하며 꾸준한 경기력으로 정상에 오른 김옥금은 “올해 열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파리에서도 ‘금빛 과녁’을 명중시킬 수 있도록 쉼 .. 2023. 8. 8.
‘은퇴’ 이특영 “24년 잡았던 활 놓지만 광주양궁 발전 힘 보탤 것” 광주시청 양궁 간판 이특영 은퇴 중3 때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 세계선수권·AG 등 잇단 제패 2008년 실업팀 광주시청 입단 어깨 부상 재활 딛고 인천AG 금 “제2 양궁 인생 계속 이어갈 것” “선수로서 양궁은 내려놓지만, 광주양궁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광주 여자양궁을 대표하는 이특영(33·광주시청)이 24년간 함께했던 활을 내려놓는다. 지난 23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만난 이특영은 “가정과 선수 두 가지 다 최선을 못하고 있다는 자책감, 후배들을 위해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책임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은퇴배경을 밝혔다. 두암초 4학년 때 양궁지도자인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활을 잡은 이특영은 동명중에 진학, 2학년 때 첫 출전한 소년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특영은 “..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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