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시립요양병원6

파업 장기화 광주시립병원, 정상화 물꼬 트이나 광주시 노사협상 적극 지원 지역맞춤형 공공의료 재정립 병원 측, 교섭에 이사장 참여 노조 “언제든 대화 준비 됐다” 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사실상 기능 마비 상태에 있는 광주시립병원 정상 운영 해법이 나올지 주목된다. 노사 합의만을 기다리며 방관했던 광주시가 뒤늦게 노사협상 적극 지원 의사를 밝힌데다, 병원 측이 교섭 과정에서의 이사장 참여를 약속,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며 대화의 물꼬가 트였기 때문이다. 특히 광주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시립병원 운영과 관련해 향후 지역 공공의료체계 재정립과 시립병원 공공성 강화 등에 나서기로 했다. 정영화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17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노사는 책임 있는 대표자가 대화에 나와 전제조건 없이 성실히 대화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도.. 2023. 8. 18.
광주시립 1·2요양병원 ‘위기’…공공의료 공백 우려 1요양병원 파업에 직장폐쇄…전남대병원, 2요양병원 위탁 포기 시, 공공의료기관 ‘적자 운영’ 개선·공백 최소화 대책 마련 시급 광주시 공공의료기관인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과 제2요양병원, 정신병원에서 경영난으로 인한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다. 이에 문제가 장기화되면 고령화 사회에 필수적인 광주 공공의료에 공백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제1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이후 닷새째 해고자 복직, 호봉제 유지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병원 측도 직장 폐쇄로 맞불을 놓으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전체 종사자 187명 중 필수인원과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을 제외한 노조원 50여명이 파업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임금체계를 개편하지 않고 호봉제.. 2023. 6.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