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비5 광주·전남 역외소비 씀씀이 커졌다 역외소비 광주 55%·전남 57.5% 광주·전남 소비 상당분 서울 유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소비 절반 이상이 다른 시·도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역외소비율은 해마다 오르는 반면 다른 광역시·도로부터의 소비유입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3일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민간소비의 특징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담겼다. 김영빈 한은 광주전남본부 과장과 박지섭 목포본부 과장, 박선욱 과장은 2017~2019년 신한카드·하나카드 개별 카드 사용내역을 분석, 지역별·업종별 소비비율과 구성비를 산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지역 역외소비율은 광주 55%·전남 57.5%로 전국 상위권에 들었다. 지역민 소비 절반 이상이 역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전남 역외.. 2020. 8. 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