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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74

광주·서울·부산 잇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열린다 9~10월 광주비엔날레·정부 미술주간·서울아트위크·부산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 위한 공동선언 광주시, 아트페어 연계…통합입장권 할인·관광코스 개발 등 흥행 견인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시가 정부, 서울, 부산과 손잡고 가을 시즌 대표 미술행사를 잇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K-Art Festival)’ 흥행을 견인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강기정 광주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1부시장 직무대리는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광주·부산 비엔날레,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등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 2024. 4. 23.
“하나의 길을 따라 가듯, 영화를 보는 듯한 공간 구성”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니콜라 부리오 감독, 주요 작가 발표 아몰 K. 파턴, 최하늘, 쳉신카오, 이예인, 존 도웰 등 17명 “에코시스템적인 접근법, 일테면 우리가 전체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을 견지하고자 합니다, 하나의 길을 따라가듯, 영화를 보는 듯한 움직임을 연상할 수 있는 구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대표 이사 박양우)가 오는 9월 개막하는 비엔날레 참여 작가를 발표했다. 25일 밤 동구 라마다충장호텔에서 열린 참여작가 발표회에서 니콜라 부리오 예술 감독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주요 작가들을 공개했다. 니콜라 부리오 감독은 ‘판소리-모두의 울림’이라는 주제에 따른 전시 컨셉을 비롯해 공간 구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부리오 감독은 “판소리 서사에 담긴 관계적 풍경과 존.. 2024. 3. 27.
광주 도심 곳곳 ‘폴리 둘레길’로 생명력 불어 넣는다 광주폴리 제5차 사업 상반기 완공…문화관광자원 활용 친환경 소재 ‘신규폴리’ 제작…시민참여 프로그램 추진 광주시가 옛 도심 곳곳에 산재한 도시재생 건축물 ‘광주 폴리’를 둘레길로 상호 연결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광주시는 “(재)광주비엔날레와 함께 광주폴리를 연결해 하나의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드는 ‘폴리 둘레길’을 조성하고, 저탄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신규 폴리’ 4점을 제작하는 등 광주폴리 5차 사업을 올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제5차 광주폴리 주제는 ‘순환폴리(Re:Folly)’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광주폴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을 포함)을 들여 폴리 .. 2024. 2. 4.
동시대 공동체 정신 깃든 ‘마당’, 베니스에 펼치다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병행전시 4월18일~11월24일…3개 섹션 아카이브·디지털 소장자료 등도 광주 정신을 규정할 수 있는 어휘는 여러 가지가 있다. 민주, 평화, 인권, 그리고 대동정신 등. 그러나 이 모든 어휘를 아우를 수 있는 것은 ‘마당’이 아닐까 싶다. 전통적 관점에서 마당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통 공간이자 마을이 대소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장소’였다. 창설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동시대 공동체 정신이 깃든 ‘마당’을 모티브로 특별전을 열 계획이어서 화제다. 광주비엔날레는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창설 30주년 기념 특별전 ‘마당-우리가 되는 곳’을 베니스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병행전시로 기획됐으며,..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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