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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8

장맛비 ‘오락가락’…주말 10~50㎜ 내린다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주말부터 광주·전남에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인다.광주지방기상청은 “28일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에 걸쳐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했다가 29일 북상해 다음주 내내 광주·전남 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27일 예보했다. 28일엔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29일 늦은 오후부터는 저기압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0~50㎜의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장맛비는 30일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남해안과 서해안 인근 지역에는 강수량 100㎜ 이상,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장혜원 기자 hey1@kwa.. 2024. 6. 28.
올겨울 기온 평년보다 높고 눈 많다 광주기상청 ,11월~내년 1월 전망 오늘 낮 최고 기온 큰 폭 하강 내일 전남 내륙 아침 영하권 내년 1월 강수량 평년 수준 7일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 겨울(11월~2024년 1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눈·비가 내리는 날이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6일 “7일 낮 최고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전날 낮 최고기온(17~21도)에 견줘 5도 내외로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8일에는 그보다 2~5도 가량 더 기온이 떨어져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6일 비가 그침에 따라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2023년 11월.. 2023. 11. 7.
광주·전남 25일까지 비 50~100㎜ 쏟아진다 시간당 30~60㎜ 폭우도 서해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25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5일 아침까지 광주·전남에 50~100㎜, 전남 남해안, 지리산 등 많은 곳은 150㎜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23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5시 30분 기준 광주와 전남 18개 시·군(나주, 해남, 함평, 영광, 장성, 장흥, 강진, 완도, 영암, 구례, 여수, 광양, 순천, 곡성, 담양, 화순, 고흥, 보성)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지만 25일 다소 소강상태를 보여 오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25일 오후부터 비는 차차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려 .. 2023. 8. 23.
하늘이 뚫렸다 … 전국이 ‘물바다’ 지난 13일부터 나흘째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도로 침하 등이 잇따르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으로 사망·실종자가 50명에 육박하고 있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에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실종 사실도 뒤늦게 알려지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주에도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산사태, 추가 하천 역류 및 범람 등이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 25·26일 장마철에 들어간 뒤 지난 15일까지 3주간 중부지방에는 평균 누적 강수량 489.1mm, 남부지방은 평균 473.4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기상청, 광주시,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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