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5일까지 비 50~100㎜ 쏟아진다
시간당 30~60㎜ 폭우도 서해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25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5일 아침까지 광주·전남에 50~100㎜, 전남 남해안, 지리산 등 많은 곳은 150㎜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23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5시 30분 기준 광주와 전남 18개 시·군(나주, 해남, 함평, 영광, 장성, 장흥, 강진, 완도, 영암, 구례, 여수, 광양, 순천, 곡성, 담양, 화순, 고흥, 보성)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지만 25일 다소 소강상태를 보여 오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25일 오후부터 비는 차차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려 ..
202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