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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배구7

AI페퍼스, ‘무패 행진’ 현대건설에 0-3 패 8연승 1위 팀에 ‘뒷심 부족’ 노출 16일, IBK기업은행전 연승 도전 AI페퍼스가 ‘무패 행진’을 잇고 있는 현대건설에게 승리를 내줬다. AI페퍼스는 13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시즌 V리그 경기에서 현대건설에게 0-3(18-25, 17-25, 18-25)으로 완패했다. 현대건설은 ‘1라운드 전승’에 이어 GS칼텍스, AI페퍼스까지 꺾으며 파죽의 8연승을 이었다. 이날은 경기에 앞서 같은 광주 지역 연고 프로구단인 KIA타이거즈 장현식과 정해영의 시구 행사도 열렸다. 장현식과 정해영은 시원한 스파이크 서브를 날리며 AI페퍼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마이클 컬헤인 페퍼그룹 CEO,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등도 페퍼스타디움을 찾아 한마음으로 선수들을 응.. 2021. 11. 13.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 “신생팀 패기 앞세워 신바람 배구 보여주겠다” 10월 19일 데뷔전 앞둔 광주 연고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신인 드래프트 90% 성과…스마트·스피드·스트롱 3S 갖춘 팀 만들 것 광주 시민들 애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광주시청 팀 창단 땐 적극 지원 여자프로배구 제7구단으로 나선 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70) 감독에겐 요즘 ‘시간이 천금’과 같다. 최근 신인 드래프트에서 7명을 선발한 기쁨도 잠시, 오는 10월19일 첫 게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불과 한 달 만에 데뷔전을 치를 베스트 멤버를 꾸려고 시즌을 준비해야 촉박한 일정이다. 사실 페퍼저축은행 팀은 젊은 선수들이 기본기와 체력 등이 약하고 에이스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생팀이다. 하지만, 김 감독은 10일 광주일보와 통화에서 “기본기에 충실하고 조직력이 좋은 배구를 해보고 싶다”면서 “스.. 2021. 9. 9.
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단 연고지 광주 확정…겨울 실내 스포츠 활성화·배구 저변 확대 프로배구단 바탕 지역경제에도 활력 불어넣을 듯 광주시·광주시배구협회 끈질긴 유치 노력 ‘결실’ 페퍼저축은행 여자 프로배구단이 10일 연고지를 광주로 최종 확정했다. 동계 실내 스포츠 불모지 광주는 프로배구단을 유치함으로써 실내 스포츠 활성화와 배구 저변 확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우선 광주는 프로 배구단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김천시와 대전은 각각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을 지역으로 유치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중소 도시에서는 최초로 2개의 프로구단을 연고지로 둔 김천도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광주 역시 프로야구,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 배구단을 보유하는 등 명실상부 사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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