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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29

[2021 광주·전남 문화계 결산 <1> 미술] 대형 예술행사 동시에 광주비엔날레, 치유·위로 연대 감동…인사잡음 비엔날레재단 혁신 목소리 디자인비엔날레·수묵비엔날레 인기…전남도립미술관 개관 새 문화명소로 팬데믹 첫 해였던 2020년, 지역 문화계는 ‘완전 멈춤’ 상태였다. 대형 예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가 연기됐고, 많은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2021년 역시 코로나 19의 위세는 여전했지만 문화예술계는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행사를 진행했고, 온라인 등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며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각 분야별로 올해 문화계 움직임을 결산한다. 올해 광주·전남에서는 1년 연기된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3개의 메가 예술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무엇보다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은 ‘이건희 컬렉션’이 광주시립미술관과 전남도립미술관에 기증.. 2021. 12. 20.
김하늘·부지현·리사 막스 등 9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첫 국제오픈콜 수상 온라인 전시관 소개 최근 막을 내린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열린 첫 국제오픈콜 수상의 영예는 9명의 디자이너에 돌아갔다. 국제오픈콜은 김현선 총감독이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에서 처음 도입한 국제 공개 공모전으로 국내외 유수의 작품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공공성과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오픈콜에는 25개국에서 코로나, 환경 등 인류 공통의 과제부터 각자의 문화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하려는 아이디어들이 모였다. 1차 심사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획자들이 맡았으며 김현선 총감독을 비롯한 역대 총감독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작작들은 이번 비엔날레 온라인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수상작은 폐마스크를 모아 의자로 재탄생시.. 2021. 11. 2.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폐막…대중성 높였다 13만여명 관람…AI·환경 등 작품 눈길 5개관 소개 ‘온라인 전시관’은 계속 운영 지난 9월1일 개막한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분위기에서 열린 여느 때와 달리 코로나 19 상황을 맞은 올해는 본 전시가 열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개막 한달 후부터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진 온라인 전시관을 오픈, 디자인비엔날레 관람을 원하는 이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었다. 사전 예약제, 동시입장 제한, 월요일 휴관 등 예전 행사와는 다른 여건에서 행사기간 동안 본 전시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5만여명이었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8만여명이 방문, 온·오프라인 관람객은 모두 13만여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9.. 2021. 11. 1.
31일 폐막…광주디자인비엔날레·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 서두르세요 홀로그램 조수미 공연, 수천개 종이꽃, 식물 극장 인기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 음악, 다양한 의자컬렉션 눈길 대규모 문화 축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오는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작품 감상을 즐겼고,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도 다양한 작품을 만났다. 아직 관람하지 못했다면 서둘러 전시장을 찾아보자. 수천개의 종이꽃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모습, 나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는 기계 엄마, 홀로그램으로 만나는 조수미의 공연, 바쁜 삶에 한 템포 쉼을 전하는 캠핑. 2021 광주비엔날레에서 만나는 화제작들이다.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부터 AI, 메타버스 등 최첨단의 기술이 디자인과 어우러진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감..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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