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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독립영화관13

광주독립영화관, 감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다채’ 29일…30일 ‘앵콜! 수요단편극장’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감독·배우 대화 등 광주독립영화관이 11월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화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먼저 29일에는 지난 10일 개봉한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가 오후 7시 상영된다. 이후 영화의 김세인 감독과 양말복 배우가 관객들과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한 해당 영화는 각자의 욕망에 충실한 두 여성의 이야기로 사회가 기대하는 모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또 30일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앵콜! 수요단편극장’에서 총 4개 영화를 상영해 보인다... 2022. 11. 28.
‘귀로 보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열린다 18일 광주독립영화관…‘괜찮아’ ‘고마운 사람’ 등 7편 영화 관람에 제한이 있는 시각, 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회가 오는 18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사)광주영상영화인연대는 부산 문화예술단체 ‘꿈꾸는베프’와 영화에 원래 없었던 음성해설이나 자막을 추가한 영화를 상영한다. 꿈꾸는베프는 2022장애인문화예술지원 사업 ‘귀로 보는 영화 제작소’를 통해 부산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를 비평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는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단편 영화를 화면해설 작가와 장애인들의 감수를 받아 배리어프리 화면해설영화로 제작해 상영한다. 상영장은 5·18 40주년 특별전 상영작인 ‘괜찮아’, 제9회 인천독립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2022. 9. 14.
스릴러·다큐·드라마…국내외 독립·예술영화 매력 속으로 광주독립영화관, 15일까지 ‘인디피크닉 2021 in 광주’ ‘세계의 욕망’·‘고군분투 생활기’ 등 6개 섹션 23편 상영 ‘초록밤’ 윤서진 감독·강길우 배우 14일 관객과의 대화 광주극장, 11~18일 ‘세계가 극찬한 독립영화’ ‘멋진 세계’·‘카우’·‘풀타임’·‘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시네마에서 여름 바캉스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평소 극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독립영화를 즐기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GV까지…. 광주독립영화관과 광주극장에서 다양한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1년을 달군 한국독립영화를 만난다 광주독립영화관은 11일부터 15일까지 ‘인디피크닉 2021 in 광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디피크닉은 ‘세계의 욕망’,.. 2022. 8. 11.
‘뷰폴리’에서 듣는 ‘임을 위한 행진곡’ 광주비엔날레재단, 13~14일 ‘광주폴리 x 로컬가락’ ACC 미디어월서 중계…아마도이자람밴드 등 공연 ‘뷰폴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듣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지난 2월부터 광주 폴리 리뉴얼 작업을 진행중이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음식을 통해 광주의 정체성을 찾아보는 ‘광주폴리x로컬식경:콩과 들깨’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음악을 통해 도시를 감각하는 프로젝트 ‘광주폴리 x 로컬가락(歌樂): 내력 없는 소리’를 13~14일 광주 뷰폴리와 광주독립영화관에서 개최한다. 재단이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와 업무 협약을 추진한 후 처음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협업했다. 부제는 황망한 사건을 당했을 때 터져나오는 전라도 말 ‘내력 없는 소리하고 있네’에서 따왔다. ..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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