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2호선5 공사장 된 광주 도심 곳곳 ‘화물차 공포’ 28군데 도로서 공사중…운전자들 대형차량 사이 아슬아슬 주행 올 화물차 교통사고 늘고 출퇴근길 혼잡 유발…시민들 ‘불안불안’ 7일 오전 출근길, 광주시 동구 살레시오여고 입구 사거리. 지하철 공사로 편도 4차로 도로가 2차로로 바뀐데다, 가림막 등이 설치되면서 한층 좁아진 도로를 대형 트레일러가 서행하면서 출근길 차량 정체를 부추겼다. 3일 오전 출근길, 광주시 남구 양림동 휴먼시아아파트 앞 고가차도 인근 도로도 지하철 공사장으로 진입하려고 한개 차로를 차지한 채 정차중인 25t대형 카고트럭 때문에 다른 승용차들이 나머지 차로에 몰리며 체증 현상이 빚어졌다. “출근시간에 화물차가 비좁은 도로에 주·정차하면서 교통 흐름을 막고 있는데 경찰은 신경도 쓰지 않아요. 지하철 공사 때문에 가뜩이나 좁은데 출·퇴근.. 2020. 12. 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