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2호선6 광주 지하철 공사 또 차질 … ‘도심 교통지옥’ 언제까지 전남대 후문 앞 등 난공사 구간 유찰…공사비 증액·공법 변경 등 요구도시철도 2호선 2029년 개통 난망…“불편 감수 시민에 약속은 지켜야”‘광주 도심 교통지옥 유발자’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전남대학교 후문 앞 도로 등 일부 난공사 구간(공구)의 사업자를 찾지 못해 공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지역사회에선 10년 넘게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해 놓고도, 갑자기 난공사 구간을 이유로 공사비 증액과 수의계약, 공법 변경 등을 거론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6일 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광역권 최초의 순환선’인 2호선은 1단계 6개, 2단계 8개 등 총 14개 공구로 나뉜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1단계(광주시청~광주역·17㎞)와 2단계, 3단계(백운광장~효천역.. 2024. 6. 7.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2조 8772억원 …첨단~수완 지하화 5883억원 늘어…1단계 2026년·2단계 2029년 개통 목표 순환노선 2호선 정상궤도…백운광장~효천역 3단계 재검토 예산난 등으로 차질이 우려됐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총사업비 증액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다만 백지화 가능성이 거론된 3단계 공사와 관련해서는 시간을 두고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 정부와 2호선 2단계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돼 지방 최초 순환 노선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을 정상 궤도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010년 예비 타당성 조사 당시 책정된 2호선 총 사업비는 1조 7394억원이었으나, 이후 정부와 10여 차례 실시설계 반영, 조율조정 협의를 통.. 2022. 12. 30. [단독]광주시, 광주은행에서 1000억원 빌린다 재정 열악한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 지방비 부담은 계속 가중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증가에다, ‘동광주~광산 IC’ 확장 시비 3500억원 부담 1조원 넘는 지방채 ‘빚’에 중기 재정 압박 커져..시, 금리 낮은 금융기관 대출 추진 광주시-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서 대안 모색도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과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구간 확장사업에 광주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큰 폭의 채무 증가가 예상되는 등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개통 지연이 예상되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지방비 재원 마련도 부담이지만,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동광주~광산IC’구간 확장 사업비 7000억원의 50%인 3500억원을 광주시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 2022. 10. 27. 광주 지하철 2호선 개통 3년 이상 늦어진다 설계 변경·사업비 부족 등 이유 빨라야 2026년에나 가능 광주시, 알고도 수년 간 ‘쉬쉬’ 현재 진행중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정상 개통이 설계 변경과 사업비 부족 등으로 애초 예정보다 3년 이상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주시는 사업비 증액과 국비 확보 등으로 정상 개통이 어려울 것이라는 광주일보 보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는 보도자료를 내는 등 개통 지연 사실을 알고도 파장을 우려해 시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쉬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하 민선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자문회의에서 “현재 상황으로는 당초 2023년 개통 예정이던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사업(광주시청∼광주역·17㎞)은 공기내.. 2022. 6. 3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