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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안에 전동 킥보드 안 치우면 견인합니다” 남구, 지자체 첫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현장 동행스쿨존 ‘20분’·일반 상가 앞 ‘1시간’…민원 땐 ‘즉각 견인’업체통보 뒤 조치 없으면 견인·보관료 징수…방치 확 줄어남구, 백운광장·효천역 앞 등 20곳에 환승 주차구역 계획“어린이보호구역에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를 20분 안에 치우지 않으면 견인합니다.”광주시 남구 교통지도과 소속 ‘개인이동형 장치(PM)전담반’이 23일 오후 2시 30분 광주시 남구 진월동 진월초 도로에 무단으로 세워진 전동킥보드를 ‘광주시 전동킥보드 민원신고 시스템’에 등록했다.10분도 지나지 않아 PM(Personal Mobility)업체 화물차가 현장에 도착해 전동킥보드를 수거해 갔다.남구가 전담반(4명)을 꾸려 광주 5개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로와 인도에 방치돼 보.. 2024. 7. 24.
수년간 써 온 이름 있는데…남구 명소 명칭 공모 논란 푸른길 브릿지·스트리트 푸드존·백운 호랑이 등 전국 공모상인들 “혼란 가중”…남구 “쉬운 이름으로 홍보 효과 기대”광주시 남구가 최근 백운광장 인근 명소들의 ‘명칭공모전’을 시작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5년 전부터 이름을 짓고 예산을 들여 알려왔는데 ‘홍보·경제효과를 끌어올린다’는 이유로 개명에 나섰기 때문이다.28일 광주시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 ‘스트리트푸드존’, ‘백운광장 토요 야시장’, ‘백운호랑이’ 등 4개의 명칭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백운호랑이’는 남구청사 미디어월에 등장하는 호랑이 영상이다.새 명칭 선정 결과는 전문 심사와 제안자 면접을 거쳐 오는 7월 8일 공개된다. 남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 2024. 5. 29.
광주시-남구, 막장 치닫는 인사교류 시 “남구 인사교류 협약 위반” 예산지원 배제 등 페널티 검토 남구 “광주시 과도한 인사권 침해” 애꿎은 하위직·시민 피해 우려 3급 승진 자리를 놓고 광주시와 남구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인사교류 협약을 위반했다며 남구청에 이른바 ‘보복 행정’을 예고했고, 남구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단체장의 인사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구의 인사교류 협약 위반에 따라 협약 이행을 중단하고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남구가 지난 18일 자체적으로 4급 이현 자치행정국장을 3급 승진자로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주시는 남구로 발령냈던 부구청장(3급)을 시로 복귀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남구가 3급 승진 요인을.. 2023. 1. 19.
저수지 메워 축구장 건립?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주 남구, 진월저수지 7천평 야구·풋살 등 복합운동장 추진 주민 설문 “복지·환경에 도움 찬성”… 환경 단체 “즉각 철회를” 광주시 남구가 진월저수지 일부를 메워 조성할 예정인 복합운동장 건립 계획이 알려지자 도심 속 저수지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저수지인데다 아파트 건립이 아닌 주민들의 복지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시설인 만큼 운동장 건립을 찬성하고 있다. 19일 광주환경운동 연합은 “진월저수지를 매립해 복합운동장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광주시 남구는 진월동 140번지 일대에 ‘진월복합운동장’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당초 이 사업에 앞서 남구는 진월저수지는 그대로 둔 채로 축구장 1면을 조성하기로 했었다. 하지..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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