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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2

광주시-남구, 막장 치닫는 인사교류 시 “남구 인사교류 협약 위반” 예산지원 배제 등 페널티 검토 남구 “광주시 과도한 인사권 침해” 애꿎은 하위직·시민 피해 우려 3급 승진 자리를 놓고 광주시와 남구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인사교류 협약을 위반했다며 남구청에 이른바 ‘보복 행정’을 예고했고, 남구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단체장의 인사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구의 인사교류 협약 위반에 따라 협약 이행을 중단하고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남구가 지난 18일 자체적으로 4급 이현 자치행정국장을 3급 승진자로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주시는 남구로 발령냈던 부구청장(3급)을 시로 복귀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남구가 3급 승진 요인을.. 2023. 1. 19.
저수지 메워 축구장 건립?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주 남구, 진월저수지 7천평 야구·풋살 등 복합운동장 추진 주민 설문 “복지·환경에 도움 찬성”… 환경 단체 “즉각 철회를” 광주시 남구가 진월저수지 일부를 메워 조성할 예정인 복합운동장 건립 계획이 알려지자 도심 속 저수지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저수지인데다 아파트 건립이 아닌 주민들의 복지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시설인 만큼 운동장 건립을 찬성하고 있다. 19일 광주환경운동 연합은 “진월저수지를 매립해 복합운동장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광주시 남구는 진월동 140번지 일대에 ‘진월복합운동장’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당초 이 사업에 앞서 남구는 진월저수지는 그대로 둔 채로 축구장 1면을 조성하기로 했었다. 하지..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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