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33 ‘광주형 일자리’ 휘청이는데 직원 뽑고 아파트 짓고 광주시, 공장 5개동 건립 경력직 선발·행복주택 건설 중 노동계, 박광태 대표 교체 요구·사회적 합의 파기 선언 예고 국내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노동계와의 불화로 좌초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지역사회에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기본 정신인 ‘노사상생의 기반부터 다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지만, 광주시와 합작공장 신설법인인 (주)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상생 노력은 뒷전인 채 관련 직원을 뽑고, 사원 아파트 마련에 나서는 등 속도 내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참다 못한 노동계는 최근 청와대에 ‘신설 법인 박광태 대표 등 임원 3명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거부 땐 청와대 앞 등에서 합의 파기 선언식을 열겠다는 의지까지 .. 2020. 3. 26. 이전 1 ···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