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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원9

광주읍성 관련 유적 등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안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15일 ‘광주역사문화자원’ 심포지엄 지난 9월 광주공원에 중건된 희경루는 ‘동방에서 제일가는 루(樓)’라 칭할 만큼 호남의 대표 누정이었다. 1450년부터 1451년(문종 원년~문종 1년) 무진군수 안철석이 옛 공북루 터에 건립했다. 무진군이 광주목으로 승격·복호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 기뻐하고 서로 축하한다’는 뜻을 담아 ‘희경(喜慶)’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최근 희경루 중건과 맞물려 향후 광주읍성 관련 유적 등 역사문화자원은 어떻게 활용되어야 할지 관심이 높다. 광주역사문화자원의 활용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 이하 재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광주역사문화자원’ 주제로 16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023. 11. 11.
둘레길·캠핑·텃밭 … 테마로 옷 입는 광주 도심 공원 2026년 6월까지 9개 공원 조성 789만 7000㎡ 1조4811억 투입 전체 90%가 공원…지자체 최다 중앙공원, 치유 등 9개 테마숲 조성 4년간 이어온 특혜 논란 해소 다음달 공원·8월 아파트 공사 사업비 절감 차원 선분양 전환 한때 도심 속 흉물 취급을 받던 광주 도심 공원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명품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공원별로 놀이·휴식 공간인 캠핑장과 물놀이장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들어서고, 그동안 도로 개설 등으로 끊겼던 공원 간 산책로도 보행교 등으로 연결해 ‘시민 둘레길’로 재탄생하고 있다. 특히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근거 없는 각종 특혜 의혹과 논란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모두 해소되면서,.. 2023. 4. 20.
화정공원 ‘치유’, 운천공원 ‘쉼과 여유’… 광주시, 명품 근린공원 조성 호남대 공공기여금 204억원 투입 광주시가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인 화정·운천 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최초로 공공기여금을 활용한 공원조성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시는 11일, 도시공원일몰제 해소를 위해 화정근린공원 10만6611㎡과 운천근린공원 2만1465㎡에 대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 조성에는 2019년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에 따른 공공기여금 204억원이 투입된다. 공공기여금은 사업자가 토지를 개발할 때 개발규제를 완화해 주는 대신 개발에 따른 이익의 일정 부분을 지방자치단체에 돌려줘 공공사업에 사용할 수 도록 하는 제도다. 화정근린공원은 2007년 함평군으로 이전한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가 근린공원으로 편입되.. 2022. 1. 12.
광주시, 단절된 도심 공원 연결…산책길 생긴다 운암산∼영산강대상공원, 일곡∼중외공원, 중앙공원 등 4곳 140억원 들여 2024년까지 보행육교 설치…자전거길 마련도 그동안 도로 개설 등으로 단절됐던 광주 도심 공원들이 3시간 코스 산책길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시민의 이동 편의성 확대 등이 기대된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단절된 도심 속 공원을 보행육교로 연결하고, 산책로를 확대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운암산공원~영산강대상공원, 일곡공원~중외공원, 중외공원, 중앙공원 등 4곳이다. 신규로 설치되는 4개의 보행육교의 연장은 총 273m이며, 14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진행된다. 운암산공원과 영산강대상공원을 연결하는 육교는 운암산 코오롱 하늘채인근 빛고을대로 위로 98m의 사장교 형식..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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