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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24

광주·전남 3분기 경기도 끝없는 추락 광공업·건설·소매판매액 등 모든 경제 지표 동반 하락 젊은층 중심 인구 유출도 심각 올 3분기 광주·전남의 전반적인 경제 지표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는 광공업과 건설, 수입액, 소매판매액 모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으며, 전남은 여기에 수출액과 서비스업 생산지수까지 하락하는 등 지역 경제 침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광주의 광공업생산지수는 108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지수는 광업과 제조업 전기·가스업을 아우르는데, 광주는 자동차(11.3%), 기계장비(7.4%), 금속가공(11.4%)은 증가한 반면 고무·플라스틱(-6.7%), 담배(-16.8%), 전자·통신(-17.7%)은.. 2023. 11. 21.
광주, 대한민국 ‘AI 중심도시’ 꿈 무르익는다 과기부 ‘인공지능 집적단지’ 국가 인공 지능 혁신 거점 지역 확정 국가데이터센터 기반 자동차·에너지 등 지역경제 도약 발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조성’이라는 민선 7기 광주시의 꿈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정부가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주를 ‘국가 AI혁신 거점’으로 선언하고, 전국적으로는 각 권역별 강점을 살려 AI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8일 제25차 4차산업혁명위원회 회의에서 17개 시·도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국가 AI 혁신거점으로 지정해 고도화하는 게 핵심이다. 정부는 가장 먼저 광주가 최첨단 국가 AI 혁신거점으.. 2021. 10. 29.
이대론 호남권 경제 붕괴…비수도권 중심 신균형 전략 절실 광주·전남 미래신산업 육성 전략 총생산·창업기업·종사자·소득세 수도·충청권에 비해 참담한 수준 예타, 낙후도 반영 등 개혁 필요 지역간 연계·협력사업 발목 잡는 균형발전특별회계 개선도 시급 광주 빛그린산단. 광주·전남의 경제침체 상황은 수도권·충청권과 비교하면 참혹한 수준이다. 전국 대비 기준으로 지역 내 총생산을 봐도 광주·전남 경제의 심각한 침체 현상이 확연히 드러난다. 1987년과 2019년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수도권의 지역내 총생산은 53.6%에서 57.6%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충청권도 10.7%에서 13.7%로 올라갔다. 하지만 광주·전남 등 호남권은 이 기간동안 되레 12.3%에서 9.7%로 감소했다. 호남권의 지역내 총생산을 전국 대비 비중으로 확대해 살펴보면 1987년 12.3%에서 .. 2021. 8. 6.
지역화폐 이용자 89.7% “경제 도움된다” 지행연, 광주·전남 이용자 41명 설문 “현 할인율 유지해야” 76% 10명 중 7명, 가맹점 많지 않아 불편 광주은행 ‘상생적금’ 8월까지 판매 상생체크카드 쓸수록 최고 0.6%P 우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자 10명 중 9명은 이 제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설문에 응답한 자영업자 70%도 지역화폐가 소상공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0월5일~11월26일 광주·전남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자 41명과 소상공인·자영업자 30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담겼다. 광주·전남 지역민 가운데 지역사랑상품권을 잘 알고 있고, 사용한 경험이 있는 41명에게 물어보니, 응답자의 89.7%는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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