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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거리두기5

광주·전남 코로나 확산세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유흥시설 밤 10시 후 영업 금지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광주시와 전남도가 수도권 등 타 지역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연장했다. 방역당국은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고, 다른 연령층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20~30대 젊은층을 매개로 한 가족·지인간 감염이 확산한 점에 주목하고, 직계가족 모임도 기존 8명에서 4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8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유흥시설 영업시간 등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한다. 모든 행사, 집회, 결혼식, 장례식은 기존 3단계와 동일하게 50인 미만, 사적 모임도 4인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그동안 직계가족 모임에 대해선 8명까지 허용했으나, .. 2021. 8. 8.
휴가철 코로나19 ‘비상’ 광주·전남 사적모임 4명으로 제한 내달 1일까지 백신 접종자도 모임 제한 수도권발 코로나19가 광주·전남으로 확산하면서 지역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정부 주도로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로 제한하는 등 뒤늦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나섰지만, 휴가시즌 전염력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방역전문가들은 수도권발 코로나 유입 통로인 송정역과 버스터미널 등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방역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 강도 높은 선제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 등을 내놓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오후 광주와 전남 등 전국 모든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을 19일 0시부터 8월 1일 밤 12시까지 4명까지만 허용하고, 직계가족 모임이나 상견례 등에 대해선 예외를 인정하는 내용.. 2021. 7. 18.
광주 5일간 확진자 3명…거리두기 완화 검토 1단계로 하향시 유흥시설 집합 허용 인원·영업시간 조정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만료일인 29일을 앞두고 단계 하향과 함께 지역 특성, 상황에 맞춘 방역 대책을 고려하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 171명이 확진됐으나 최근에는 23일 2명, 24일 0명, 25일 1명, 26∼27일 0명 등 소강상태를 보였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사흘 만에 확진자가 1명 발생했으나 지역 감염이 아닌 해외 유입 사례다. ‘7일간 지역 감염 0명’이라는 단계 하향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발생 추이가 관리 범위에 들어간 것으로 광주시는 판단했다. 다만 방문 판매, 교회 등 집단 감염원에서 ‘군불’이 살아날 수 있고 실제 자가격리자들이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020. 7. 28.
광주 ‘나홀로 2단계 거리두기’ 유지냐 완화냐 내일 민관대책위 소집 결정 확진자 줄었지만 변수 많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광주시가 연장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산발적 감염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불편과 지역경제 타격 등을 감수하면서도 ‘나홀로 2단계 방역 대책’을 유지하는 게 효과적인지 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관 공동 대책위는 29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연장 여부를 논의한다. 29일은 광주시가 한차례 연장 끝에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 2단계를 적용하기로 한 마지막 날이다. 광주시는 7일간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문가들이 완화 또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면 단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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