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거리두기5 코로나19 장기화…광주만의 ‘고강도 2단계 거리두기’ 고민 타지역과 함께 하지 않으면 효과 제한적…일부 시민 피로감 호소 이미지 실추 부작용도…광주시 29일 종료 앞두고 연장 여부 주목 코로나19사태가 일상화·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광주시의 나홀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의 자기 희생적 방역수칙 준수로 자체 감염원이 없는데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집단 감염을 유발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되레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민들은 “한 달 가까이 일상생활을 멈출 정도로 고강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데, 잠잠해질만 하면 타지역 유입에 따른 집단감염이 발생하다 보니 이젠 지친다”면서 “수도권발 유입을 차단할 생각은 하지 않.. 2020. 7. 26.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