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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볼만한곳8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100일 작품 온라인 등록…행사 준비 속도 9월7일부터 ‘meet Design’주제 본전시·특별전·학술행사·체험 등 올해 10회째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다. 본전시에서 공개될 국내, 해외 참여 작품들의 온라인 등록이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장 운영 및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올해 주제는 ‘meet Design’. 디자인진흥원은 오는 7월 9일 폐막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마무리되는 대로 작품 반입 등 전시 연출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는 고물가 등을 감안해 시민 할인제 외에도 후원카드 할인제, 제휴할인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3. 6. 2.
“광주 100년 이야기가 흐르는 양림동으로 오세요” [‘양림골목비엔날레’ 기획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 서울-광주 오가며 문화기획 업무 해오다 가족과 9년 전 정착 다음달 9일까지 작품 전시·아트마켓·도슨트 투어 등 진행 “양림동 골목의 특징은 개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목이란 게 좁고 숨겨진 듯 폐쇄적인 느낌이지만 이곳은 개방적으로 연결되는 통로들인 거죠. 최승효 가옥부터 이곳 10년후 그라운드까지 걸어나오는 곳만 해도 7~8개의 좁은 골목이 있는데 곳곳이 또 다른 문화공간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이남 스튜디오나 한희원 미술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윤회매 문화관 등 구석구석 거닐면서 만날 수 있는 예술공간들이 골목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양림동 예술인들과 함께 ‘양림골목비엔날레’를 기획한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는 양.. 2021. 4. 6.
오월 현장 ‘전일빌딩245’ 민주주의 산 교육장 됐다 리모델링 후 지난해 5월 개관…6만112명 다녀가 ‘오월길’ 코스 연계·전시회 등 전국화·세계화 박차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이자 40년 광주 시민의 애환과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일빌딩245’(이하 전일빌딩)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민주주의의 산 교육장이었다. 52개월 동안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해 5월 개관한 전일빌딩은 코로나19 시국에서도 5·18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한 수많은 방문객들을 맞았다. 올해도 전일빌딩에서는 5·18을 기념하고 상징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을 이끄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 31일 광주시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전일빌딩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은 6만 112명이었다. 하루평균 방문객은 343명 꼴이다.. 2021. 2. 1.
‘전일빌딩245’ 호남 유일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 선정 전일빌딩245가 광주·전남·북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로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계절별(분기별)로 신규 개방 관광지와 한정된 기간에만 개방하는 한정 개방 관광지를 소개하는 ‘숨은 관광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는 지난 7월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2209곳을 접수받았으며, 여행작가, 기자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전국 7개 관광지를 엄선했다. 전일빌딩245는 광주의 세월과 사연이 담긴 전일빌딩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흔적이 발견된 이후 과거를 보듬고 현재와 미래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선정위원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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