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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페퍼스4

‘FA 빅3’ 박정아, AI페퍼스 유니폼 입었다 연간 총액 7억7500만원·3년 계약 김연경과 똑같은 초특급 대우 채선아 영입, 이한비·오지영 재계약 FA(자유 계약)시장에서 김연경, 배유나와 더불어 ‘빅 3’로 분류된 ‘클러치 박’(박정아)이 광주 AI페퍼스 유니폼을 입었다. 광주 AI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은 17일 “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박정아(30) 선수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기간 3년,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연간 총 보수는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옵션 3억원)이다. 지난 16일 흥국생명과 계약한 김연경 역시 이 금액으로 1년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김연경은 단년 계약이고, 박정아는 3년 계약으로 총액 기준 역대 여자배구 FA 최고액인 23억2500만원을 받게 됐다. IBK기업은행에서만 세.. 2023. 4. 18.
아헨 킴 AI페퍼스 신임 감독 “데이터 배구 접목해 팀 변화시킬 것” “스피디한 배구 추구하는 팀으로 변모 시도” 주요 포지션 보강, 백업요원 확보도 강조 광주 AI페퍼스 아헨 킴(Ahen Kim·37) 신임 감독은 14일 “봄배구를 하고 싶다. 팀을 변화시키는 감독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아헨 킴 감독은 14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공식 인터뷰를 하고 “페퍼스를 위해, 광주 홈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감독 선임 후 처음으로 홈구장을 방문, 관중석에서 페퍼스와 한국도로공사전을 지켜봤다. 그는 “빠른 플레이를 추구하는 팀으로 컬러를 변화시키겠다”면서 “스피드 배구를 선수들이 흡수하도록 비시즌에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 속공을 쓰면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빨라지는 부문도 있지만, 자신은 팀 전체적으로 스피디한 배구를 선호한다”고 강조.. 2023. 3. 15.
AI페퍼스 “홈 첫승으로 광주 팬 성원 보답하겠다” V리그 28일 현대건설전…세터 이고은, 리드와 어떤 호흡 보여줄지 주목 최장신 어르헝 활약 기대…새롭게 가세한 3인방 경기력이 승부의 관건 “지난해보다 나은 경기력으로 홈팬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광주 AI페퍼스가 28일 광주시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현대건설과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경기를 치른다. 올시즌 첫 홈경기다. 지난해 3승(28패)을 거둔 AI페퍼스의 올해 목표는 10승. 홈에서 치르는 시즌 2번째 경기를 통해 목표 달성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페퍼스 유니폼을 입고 첫 홈경기에 나서는 세터 이고은, 니아 리드, ‘슈퍼루키’ 염어르헝의 활약 여부도 관전 포인트. 세터 이고은은 FA시장에서 영입한 핵심 공격자원이다. 어포짓 스파이커(라이트)인 리드와 어떤 호흡,.. 2022. 10. 28.
변화하고 적응하며 진화하는 AI페퍼스 서브 폼 바꿔 범실 줄이기 센터 변화 공격 루트 다양화 신인 세터 박사랑 전력 가세 “분위기를 바꿔야 합니다. 개인이 가진 캐릭터 자체를 좀 바꿔보라고 주문했어요. 변하지 않으면 언제나 제자리니까요. 시합 중이라도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개발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보자고 했습니다. 보통 이런 변화는 시즌이 끝난 뒤 이뤄지는데, 우린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2021-2022 V리그 3라운드를 마친 시점, AI페퍼스가 V리그 생태계에서 변화하고 적응하며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 박경현은 과감히 서브 폼을 바꿨다. 김형실 AI페퍼스 감독은 “박경현의 서브를 드롭성에서 슬라이드로 바꿨다”고 말했다. 기존 드롭성 서브가 볼 상단을 때려 상대 코트에서 뚝 떨어지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볼 측면을 가격해 좌·우로 ..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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