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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8

광주 군공항 해결 후 민간공항 이전 이용섭 시장 “민간공항 이전 시기 4자협의체 결정에 따르겠다” 전남도·도의회 “군 공항 이전과는 별개로 논의해야” 진통 예고 이용섭 광주시장이 내년 중으로 광주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통합할 수 있도록 전남도, 국방부, 국토부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시민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의 제안을 일부 수용해 민간공항 이전 전제조건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와 전남도의회는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는 별개로 논의해야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내년 중 민간공항 이전이 가능하도록 군 공항 문제 조기 해결에 전남도와 적극적으로 노.. 2020. 12. 10.
새 국면 맞은 광주 군공항 이전…국방부 ‘기부대양여’ 방식 개선 없인 반발 계속된다 고흥만 간척지 후보지 부상 무안·해남 이어 고흥도 강력 반대 ‘기부대양여’ 광주·전남 모두 실패 국책사업 우선 배정 등 혜택 늘려 이전 대상지역 수용 여건 조성부터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고흥이 갑자기 부상하면서 군공항 이전 이슈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국방부는 최종 예비 이전 후보지에 포함된 것은 아니라며 선을 긋고, 송귀근 고흥군수 및 군민 상당수가 이에 대한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지만 고흥이 후보군에 포함된 것 자체가 이슈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무안, 해남 등에서 이미 ‘퇴짜’를 맞은 국방부 ‘기부대양여’ 방식이 근본적으로 혁신되지 않는다면 다른 지역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이는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고흥만 간척지 군공항 이전.. 2020. 9. 16.
광주 군공항 이전 ‘초대형 빅딜’로 물꼬 트나 최근 광주에서 시장·지사·강기정 수석 등 6자 회동 4500억 지원+의대·공항공사 유치 등 인센티브 논의 광주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싼 초대형 ‘빅-딜’이 부상하면서 지역 민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초대형 빅-딜이 합의된다면 전국 최초로 군 공항 이전의 물꼬를 트게 된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김산 무안군수 등 6명은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광주·전남의 광역단체장과 시도당 위원장, 청와대 수석, 이전.. 2020. 7. 22.
광주 군공항 이전하려면 아파트 4만채 지어 팔아라? 이전 추진 지자체 새 공항 조성·주민 지원 등 막대한 비용 감당 종전 부지 고층·고밀도 개발 불가피 … 구도심 쇠락 등 부작용 특별법 ‘기부대양여’ 방식 바꿔 중앙정부가 이전 사업 진행해야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기부대양여’ 방식을 규정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지방자치단체가 새 군공항 조성, 이전 대상지 주민 지원, 종전 부지 정비, 이자 등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종전 부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전 대상지 주민 지원 등 관련 비용이 증가할수록 종전 부지의 고층·고밀도 개발이 불가피해 군공항 이전이 자칫 구도심..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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