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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4

‘광주 군 공항 이전’ 돌파구 열리나 광주연구원 함평·무안 여론조사 함평, 찬성이 3.0%P 높아 조사 첫 찬성이 반대 앞질러 무안도 찬·반 오차 범위 근접 광주 군 공항 이전 유력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무안, 함평 양 지역에서 ‘광주 군 공항 유치의향서 제출’ 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는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함평에선 찬성이 반대를 앞질렀는데,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여론에서 찬성이 앞선 첫 사례라는 점에서 지지부진한 이전 사업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광주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함평과 무안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함평 500명, 무안 500명)을 대상으로 광주 군 공항 유치 의향.. 2023. 10. 18.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 1조원 통크게 지원한다 기존 지원액에 5500억원 추가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 약속” 전남도 “민간공항 이전해야” 광주시가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에 최소 1조원이 넘는 통 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유치지역이 희망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가하고 광주 공공기관 이전, 전남도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지역 개발사업 지원 등도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군 공항 유치 지역과 광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기존 부지를 개발해 예산을 마련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따른 차액으로 마련하기로 한 지원 사업비 4508억원에 광주시 재원을 더해 최소 1조원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군 공항 유치의향서가 제출되는 시점부터 햇빛(태양광) .. 2023. 6. 26.
광주 군공항 이전, 지역사회 합의·주민 수용성 우선 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 등 범정부협의체 2차 회의 김부겸 신임 총리는 불참…원론적 내용만 거론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지역 사회 합의와 주민 수용성을 우선으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취임 후 첫 회의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광주·전남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사실상 원론적 수준의 내용만 거론되고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논의를 위해 국방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와 광주시, 전남도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 부처 2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 4월 2일 첫 회의 이후 상황을 점검하고 광주·전남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 등을 수렴해 앞으로 논의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지만, 김부겸.. 2021. 5. 24.
광주 군공항 소음 피해…2만여명 추가 배상금 144억 광주 군 공항 소음피해를 겪고있는 서구 주민 2만명이 144억원의 추가 배상금을 받게 됐다. 지난 2018년 1차 소송 승소로 배상금을 받은 데 이어, 이후 2년간의 소음피해로 인한 추가 배상이다. 26일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민주평화당·라 선거구) 의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는 지난달 광주시민 2만여명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정부가 144억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원고로 참여한 주민 가운데 1만 8600명은 지난 2018년 8월 군 공항 소음 피해 배상금으로 600억원을 받았으며, 그 이후로도 현재까지 2년 동안 이어진 군 공항 피해에 대해 추가 배상을 받게 됐다. 나머지 주민 1400명은 1차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던 주민들로 이번 소송을 통해 5년 간의 소음피해 기간이..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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