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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으니 공기도, 꽃향기도 새롭게 느껴져요” 실외 마스크 해제 첫 황금연휴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 ‘북적’ 문화전당 하늘마당·순천만 도심 휴식처 등 인파 몰려 고속도로 톨게이트 교통량 지난해보다 최대 36.7% 늘어 “마스크를 벗으니 맑은 공기도, 봄꽃 향기도 새롭게 느껴져요. 간만에 봄을 제대로 즐긴 것 같네요.”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첫 주말이자 징검다리 연휴였던 5월 5일~8일, 광주·전남은 늦봄 정취를 즐기러 야외로 나온 행락객들로 곳곳이 북적였다. 8일 풍암·운천저수지 등 광주시내 공원에는 오전 10시께부터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찾아왔다. 아직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시원하게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광주시 서구 풍암동 풍암저수지에서 만난 김종화(70·서구 금호동)씨는 산책로 곳곳에 빨갛게 핀 .. 2022. 5. 9.
전남도, 글로벌 웰니스 관광지 10곳 선정 ‘육성’ 본격화 4월 22일까지 자연·미식·명상·치유 4가지 분야 공모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힐링, 건강에 대한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선정해 육성하기로 했다. 심신 치유를 목적으로 한 해양스파, 건강음식, 숲 명상 등 웰니스 관광지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전남도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의 첫 단계로 청정 전남의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공모로 선정해 전문 여행사와 공동으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국내외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모 기간은 4월 22일까지로, 자연 치유, 미식 치유, 한방 및 스파 치유, 명상 및 요가 치유 등 4가지 분야다. 참여를 바라는 시설은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2022. 3. 30.
해남 두륜산 장춘계곡 ‘7월 관광지’로 선정 해남 두륜산 장춘계곡이 전남도의 ‘7월 관광지’로 선정됐다. 장춘계곡은 도립공원 두륜산에 위치한 계곡으로 천년고찰 대흥사 입구부터 일주문까지 약 4㎞에 이르는 산책로인 장춘숲길을 따라 흐른다. 나무가 많아 사시사철 푸르고 꽃이 피어 언제나 봄 같다고 해 ‘장춘(長春)’이라하며, 난대림과 계곡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두륜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노래한 대흥팔경 중 1경으로 꼽히는 구곡유수(九曲流水)는 아홉개 계곡과 아홉개 다리를 지나 흐르는 계곡물을 뜻한다. 숲길 안쪽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돼 삼나무·측백나무·동백나무 등이 군락을 이뤄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계곡 위로 목조다리가 조성돼 있다. 다양한 식물이 원시림을 이룬 숲길을 걷다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가 길 끝에서 반겨준다. 국보 제308..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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