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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9

정교해진 KIA 좌완 곽도규 ‘불펜 조커’ 노린다 호주리그서 실전 경험 쌓고 미국 드라이브라인에서 장단점 파악 “몸에서 힘 빼니 제구 좋아져…안타 맞아도 자신감 있게 던질 것” 철저하게 예습·복습을 한 ‘모범생’ 곽도규가 자신감으로 2024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개막을 앞두고 나성범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지만 여전히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힌다. 윌 크로우가 새로 가세한 선발진과 힘을 더한 마무리 정해영이 버티고 있는 필승조의 구성이 좋다. KIA는 탄탄한 마운드로 초반 질주를 노리고 있지만 불펜 고민은 남았다. 필승조와 함께 승리를 만들어 낼 불펜진의 힘이 필요한 KIA, 2년 차 곽도규가 ‘불펜 조커’를 노리고 있다. 곽도규는 지난 시즌 ‘히트 상품’이었다. 좌완 스리쿼터인 곽도규는 지난해 자체 연습경기에서 까다로운 투구폼과 1.. 2024. 3. 21.
곽도규, 호주리그 참가…“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꾸겠다” KIA 선수단 31일 오키나와로 김기훈 등 5명은 호주에 파견 1군 14경기에 출전한 곽도규 “접전 상황 역할 경험하고 싶다” 6위로 시즌을 마감한 ‘호랑이 군단’이 다시 뛴다. KIA 타이거즈 마무리캠프 선수단이 31일 인천 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김종국 감독이 이끄는 마무리 캠프단은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아쉬움 가득한 올 시즌을 돌아보고, 내년 시즌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2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는 빠진 이름들이 있다. 일본 오키나와가 아닌 호주로 가는 선수들도 있다. KIA는 오는 11월 17일 개막하는 호주 프로야구 리그(ABL)에 김기훈·김현수·홍원빈·곽도규(이상 투수)와 내야수 박민 등 5명을 파견한다. 이들은 캔버라 캐벌리.. 2023. 10. 31.
황동하·곽도규 가세, KIA 마운드 젊고 강해졌다 윤영철, KT전 승리 리그 연착륙 곽도규, 공격적 투구로 불펜 활력 황동하, 빠른 템포·제구에 눈길 ‘호랑이 군단’의 마운드가 더 젊고 강해졌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치열한 마운드 경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뜨거웠던 5선발 경쟁 끝에 자리를 차지한 ‘특급 루키’ 윤영철이 매 경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윤영철은 지난 31일 KT전에서 타구에 발등을 맞으면서 6회를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5.1이닝 1실점의 승리투수가 됐다. 김종국 감독도 1일 “계산이 서는 선수다”고 언급할 정도로 윤영철은 KBO리그에 연착륙했다. 윤영철로 시작한 이 경기에서 젊은 불펜진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시범경기에서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던 좌완 사이드암 곽도규가 2군에서 재정비 시간을 갖고 다시 1군 마운드에 올랐고,.. 2023. 6. 2.
KIA 임기영, 3이닝 5K ‘5선발’ 어필 무대 SSG와 시범경기…메디나 5이닝 3실점 ‘루키’ 곽도규 위기 관리 능력 과시 KIA 타이거즈가 2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시범경기 9차전에서 2-3패를 기록했다. 메디나가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에 나서 KBO 무대 리허설을 끝냈다. 메디나가 1회 첫 타자 추신수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최지훈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패스트볼이 나오면서 1사 2루. 에레디아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투 아웃은 만들었지만 최정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면서 실점을 기록했다. 1회 점수는 내줬지만 2, 3에는 깔끔한 삼자범퇴였다. 4회 2사까지 범타 행진을 이어간 메디나는 한유섬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박성한을 삼진으로 잡고 4회도 실점 없이 끝냈다. 1-1로 맞선 5회가 아쉬웠다. 7구 승부 끝에 선두타자..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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