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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6

인구 감소지역·지방 미분양 구입 ‘주택 수’ 제외 정부 1·10 주택대책 발표 1세대 1주택 특례…재건축·재개발, 구제서 지원대상으로 전환 기업형 임대사업자 육성에 정책 우선 순위…정책 방향 탈바꿈 정부가 10일 발표한 주택대책에 지방 건설기업의 여건 개선과 주택 수요 진작이 담겼다. 기존 1주택 자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매하더라도 ‘1주택자’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고 신축 오피스텔, 빌라 구입 시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로 주택건설 사업성이 악화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불안으로 공급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되자, 공급완화보다 적극적인 수요 진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미분양 주택 구입시 주택수 제외=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사업자가 지방 준공.. 2024. 1. 10.
1인 가구·청년 위한 공공주택 국토부, 광주 동구 소태역 인근 후보지 조성 광주시 동구 소태역 역세권에 1인 가구와 청년을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주관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광주시 동구 소태역 인근 부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등 주택 수요는 많지만 낮은 사업성과 주민 갈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 주도 개발을 시행,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후보지로 광주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후보지는 광주시 동구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1만 7000㎡ 공간으로, 공공주택 58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예정지구’로 지정한 뒤, 14일간 의견.. 2023. 12. 26.
나주 ‘0원 주택’ 청년·신혼부부 33명 입주 마무리 삼영동 15호·송월동 15호 부영주택 공급 3800만~4900만원대 보증금 나주시 부담 임차료 없이 관리비만 내면 최장 4년 거주 내년 상반기 18~45세 대상 70호 추가 공급 나주시가 월 임대료 ‘0원’을 내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에 30가구가 지난주까지 입주를 마쳤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청년 정책으로 마련한 ‘취업 청년 임대주택’에 당첨된 30가구, 33명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입주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나주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18~45세 청년으로, 올해 안에 모두 전입 신고를 마칠 예정이다. 나주시는 올해 나주시 송월동과 삼영동 등 원도심 아파트(부영주택) 30호를 취업 청년 임대주택으로 공급했다. 지난 10월 입주 신청·접수를 거쳐 11월 입주자를 최종 선정했다. 30호.. 2023. 12. 18.
[내년부터 바뀌는 부동산정책] 출산하면 최대 5억 대출…공공·민간 주택 신생아 특공 신설 신혼부부 증여세, 양가 합산 3억원까지 면제…자녀 거주 주택 구입 취득세 면제 주택 청약, 부부 각각 1회…전월세 계약 때 공인중개사 인적 정보 기재 의무화 2024년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며, 5월부터는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공공·민간 주택에 대한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가 시행된다. 또 신혼부부가 양가로부터 총 3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고 결혼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신혼부부의 주택 청약 횟수를 기존 부부 합산 1회에서 부부 각각 1회로 늘린다. 부동산114는 14일 ‘2024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1월)=신생아 출산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지원된다. 대출 신청일..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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