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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13

광주 남구 먹자골목 ‘살맛 나겠네’ 광주시 남구가 영세 점포가 밀집한 먹자골목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남구는 2일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0㎡ 범위 내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당이나 카페, 주점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한 동네 먹자골목은 전통시장과 달리 상점가로 인정되지 않아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비롯해 시설개선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참여에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관내 골목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에는 상위법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 2021. 2. 3.
골목상권 활력 ‘지역화폐의 힘’…7900억 썼다 [광주은행 지난해 이용실태 분석] 1인당 평균 128건·337만원…슈퍼·음식점 등서 49.3% 40대 1845억 최다…상생카드 10% 할인 6월까지 연장 광주시민들은 지난 한 해 광주상생카드(지역화폐)를 이용해 골목상권에서 총 7905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 할인 혜택 덕분에 쏠쏠한 용돈 주머니 노릇을 한 광주상생카드는 올 6월까지 할인 혜택이 연장된다. 7일 광주상생카드 발급을 위탁받은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시민들은 상생카드를 이용해 광주지역에서 총 7905억원 쓴 것으로 집계됐다. 한 해 동안 시민들의 평균 사용액은 336만7748원이었다. 총 이용건수는 2930만건에 달했는데, 전체 발급 계좌(168만건)에 대한 평균 이용건수는 128건이었다. 상생카드는 충전이 가능한 .. 2021. 1. 9.
코로나 6개월 … 광주 5대 상권 매출 26% 줄었다 KB 상가정보시스템 상권분석, 점포 3465곳 총 매출1년 전보다 330억원 감소 상무지구 -35.9%, 충장로 -32.7% 전대 후문 -26.7%, 광천동 -17.2% 수완지구 유흥가 -7.5% 줄어 5곳서 점포 140곳 넘게 문 닫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광주지역 주요 상권 5곳의 매출이 1년 전보다 4분의 1 감소하는 등 여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상권에서만 음식업(-67개)과 소매업(-40개) 등 6개 업종 점포 142개가 6개월 새 문을 닫았다. 6일 KB부동산 상가정보 통합시스템 ‘상권분석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5대 상권 점포 3465곳의 총 매출은 지난 9월 기준 948억6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25.8%(-330억원) 감소했다. 광주일보는 KB상가정보시스템.. 2020. 12. 7.
광주상생카드 1년 … 이용액 5380억 돌파 골목상권 살리기 지역화폐 발급 건수 150만건 넘어 23%가 동네마트·식당서 사용 광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선보인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가 출시 1년을 맞아 발급 건수 150만건을 돌파했다. 기존 할인 혜택(5%)을 대폭 늘린 10% 특별할인은 오는 8월 말까지 2개월 연장됐다. 12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에 따르면 광주상생카드 발급 건수는 체크카드 8만4827건, 선불카드 144만6096건 등 총 153만923건으로 집계됐다. 광주상생카드 형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10일 기준 90.85% 소진됐다. 광주상생카드로 지역상권에서 이용한 금액은 5380억원이 넘는다. 체크카드 이용액은 1286억2800만원, 선불카드 구매액은 4095억9500만원에 달한다. 업종별 이용액을 보면 동네마트(..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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