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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유지지원금3

‘코로나 혈세’ 빼먹은 얌체업주들 딱 걸렸다 가짜 직원 만들어 휴직 처리…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기승 광주경찰, 알선 대가 돈 챙긴 브로커 2명 구속 등 16명 적발 정부 지원금 매년 증가세 속 세금 줄줄 새…촘촘한 감시 필요 가짜 직원을 만들어 휴직 처리한 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챙기는 업체들과 이같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한 브로커들이 광주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돕기 위한 정부 정책이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정부 지원금을 노린 브로커들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정작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버텨내지 못하고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부정.. 2021. 9. 10.
황금연휴도 쉴 틈 없다…방역 최일선 ‘코로나19 지킴이들’ 보건소 직원·생활격리시설 근무자들 교대로 비상근무 톨게이트·택배 근로자·요양보호사 등 연휴 못 즐기고 광주·전남 수천명 달하는 무급휴가자들 쉬어도 ‘가시방석’ ‘황금연휴’가 모두에게 즐겁고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쉬지도 못하고 24시간 비상 근무해야=‘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한자리대로 줄어들었지만 방역 담당자들은 여전히 비상 근무중이다. 황금연휴에도 달라지지 않는다. 광주 서구보건소의 경우 50여명의 보건행정과 직원들이 연휴 기간 절반씩 매일 출근한다. 이들은 100일 넘도록 휴일에도 하루 12시간 씩 비상근무중이다. 서구를 비롯, 광주지역 5개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관리하고 일하는 자가격리자들은 650여명에 이른다. 이경 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직원 절반 가량이 휴일도 .. 2020. 5. 3.
소상공인·중기 고용유지 지원금 광주는 100% 지급 정부 90%에 市에서 10% 더해 ‘해고 막기’…사업주 부담 없애 광주시가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근로자 해고를 막기 위해 사업주 부담 고용유지 지원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용유지 지원금 전액 지급 조치는 전국 자치단체 중 광주시가 처음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와 연동해 300인 미만 사업장의 고용유지 부담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휴업·휴직 수당 형태의 임금(하루 최대 6만6000∼7만원) 중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90%를 제외한 나머지다. 지원 상한액은 일반업종의 경우 1일 기준 6만6000원, 특별고용지원업종(여행..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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