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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4

내신 성적 ‘리셋’…자퇴 후 재입학하는 고교생들 수시 지원 내신성적 절대적 영향 지난해 광주 24명 학업문제 자퇴 한 학교서 1학년 10여명 자퇴도 전남서도 2021년 25명 편·입학 정시 대비 검정고시 위한 자퇴도 대학입시 제도 보완·손질해야 #. 광주 A고교에서는 지난해 수 명이 자퇴했다. 대부분이 1학년이었던 이들은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자 스스로 학교를 그만뒀다. 올해 신학기에 다시 재입학해 내신 성적은 완전히 ‘리셋’하겠다는 입시전략(?)인 셈이다. #.광주 B고교에서는 작년에 1학년생 10여 명이 자퇴했다. 이들은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고 사유를 밝혔다. 1학년 내신 성적이 자신이 원하는 ‘인서울’수준이나 의대 등 특정 대학에 갈 수 있는 성적에 미치지 못하자 학교를 그만둔 것이다. 보통 이 학교에서 한 해 5∼6명이 학업.. 2023. 1. 18.
광주교육청, 2학기 무상급식 단가 7.4% 인상 끼니당 최고 250원 올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학기부터 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7.4% 인상한다. 시 교육청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라 학교급식의 질 저하가 우려돼 초·중·고·특수학교의 무상급식비 단가를 학교급별로 140~250원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광주시와 협의해 생활물가지수 증가율 등을 고려해 식품비 단가 7.4%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부담 14억원, 시 부담 14억원 등 총 28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상분을 반영하면 2학기 평균 무상급식비는 끼니당 초등학교 2971원, 중학교 3449원, 고등학교 3392원, 특수학교 3752원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 겨울방학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 2022. 8. 10.
광주 학교들 출제 오류 심각…내신 불신 부른다 시험지 유출 고교 한 과목 4개 문항 오류 상식 밖…“재시험 봐야 할 수준” 학교측 “정답 표기만 잘못된 것”…시교육청 “내용 수정되면서 정답 정정” 최근 3년간 157개 중·고 재시험 674건…부실한 시험 관리체계 드러내 “한 과목에서 무려 4개 문제에 오류가 있다는 것은 사실상 재시험을 치러야할 수준입니다.” 광주의 한 고교 교장은 이번 시험문답지 유출 과정에서 드러난 한 사립학교의 기말고사 출제 실태에 대해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언론 브리핑에서 “시험을 보던중 선생님이 문제를 잘못 출제했다고 정정했는데 (문답지를 빼돌린 학생이)원래 답을 적었다”고 밝혔다. 생명과학 4개 문항의 내용이 수정되면서 결과적으로 정답이 정정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험.. 2022. 7. 31.
기숙생 과도한 주말 외출 제한은 ‘인권침해’ 인권위, 전남 모 고교생 신청 받아들여 고교 기숙사에서 학생들의 주말 외출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은 기숙사생들의 일반적 행동 자유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24일 전남의 한 사립 고교 학교장에게 기숙사생에 대한 주말 외출 제한조치를 중지하고, 기숙사생의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지나치게 침해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비평준화 지역 선발학교인 해당 고교 기숙사 관리규정에 따르면 기숙사생은 1·3·5주차 주말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출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는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기숙사생에게 별도의 동의도 받지 않은 채 지난 3월부터 1·3·5주차 주말에 외출을 제한하고 병원 진료..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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