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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4

전남도, 복합쇼핑몰 유치 본격 시동 순천시 등과 신대지구에 ‘스타필드’ 추진…광주·전남 과열 우려 전남도가 지역 내 복합쇼핑몰 유치를 거들고 나섰다. 순천시의 광양경제자유구역 내 신대지구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유치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남해안권 관광벨트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광양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전남도의원도 순천시가 염두에 둔 부지가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점을 염두에 둔 듯 도의회 정례회에서 해제를 요구하는 5분 발언을 해 지원하고 나섰다.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에도 스타필드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광주·전남의 복합쇼핑몰 과열 경쟁 분위기도 감지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내로 복합쇼핑몰 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 관.. 2022. 9. 15.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역할과 파급효과] 친환경차·AI·에너지…광주, 4차 산업 선도도시 ‘기틀’ 민선7기 1호 공약…전국 9번째 지정 투자유치 쉬워지고 신산업 일자리 광주경제 돌파구…미래 먹거리 마련 정부가 지정하는 경제자유구역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구역을 정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제도다. 전국에서 9번째로 지정된 광주경제자유구역 성공의 핵심인 투자유치는 27일 개청하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맡게 된다. ◇우울한 광주경제 돌파구 찾아 내다=경자청은 광주의 미래 전략산업들이 포진된 4개의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경자청의 성공 여부는 광주경제의 미래와도 맞닿아 있다. 경자구역에는 각종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규제 특례 적용, 조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기업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다. 특히 광주는 자동차, 광산업.. 2021. 1. 27.
광주 첫 경제자유구역 지정 …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탄력’ 빛그린 국가산단·미래형 자동차 산업지구 등 4곳 지정 광주형일자리·AI 클러스터·에너지 밸리 사업 ‘청신호’ 광주지역 4곳의 산업단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광주에서는 첫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광주시가 추진해온 인공지능(AI), 미래형 자동차, 스마트에너지 등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투자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광주와 울산·황해(시흥) 추가지정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주는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 미래형 자동차 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 등 4개 지역 4.371㎢가 선정됐다. 경제자유구역 대상지는 ▲빛그린 국가산단 1.847㎢(56만평·광산구) 미래형 자동차 산업 지구 ▲에너지 밸리 일.. 2020. 6. 4.
영암 대불산단 내 일부 부지 외국인 투자지역서 제외한다 2020년 01월 16일(목) 전남지역에 투자할 외국기업 유치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외국인 투자 지역과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한 외국 기업에 대한 조세 혜택마저 폐지되면서 기존 외국인 투자지역마저 해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단 외국인투자지역(118만3000㎡) 내 일부 부지(1만9835㎡)를 외국인 투자지역에서 제외키로 하고 산업부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해당 부지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표준형 임대공장(연면적 1만2827㎡)이 건립된 상태로, 지난 2005년 지어진 뒤 노후화와 조선산업 침체로 인한 외국인 자본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입주율이 급감하는 등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 때 ‘조선..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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