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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6

‘솔로 천국’이 된 대한민국…연애·결혼·출산을 고민하다 나는 왜 SOLO가 되었나 2030에 묻다 연애·결혼 의지 있지만 학업·일 중요 취미생활 즐기고 소셜미디어로 소통 경력단절 겪으며 ‘비혼·딩크족’ 증가 공동체 아닌 개인주의 시대상 안타까워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이 ‘행복한 삶’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 노랫말도 옛말이 되고 있다. 연애는 이제 ‘포기’가 아니라 ‘거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취업·연애·결혼을 포기하는 ‘삼포’가 아니라, 스스로 연애에 소극적인 ‘초식남’을 자처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연애마저 미루는 시대의 흐름 속에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 인식도 변하고 있다.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20대 응답률은 지난 2020년 29.9%에서 2022.. 2024. 4. 18.
“부부의 연 맺은 지 40년만에 면사포 썼습니다” 70세 박행구 씨 부부 외 10쌍 장애인·소외계층 합동결혼식 광주시곰두리봉사회 등 주관 “삶에 치여 살다보니 결혼 40년만에 다시 부부로서 백년가약을 맺게 됐습니다.” 부부의 연은 맺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 10쌍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화촉을 밝혔다. (사)광주시곰두리봉사회(회장 박용수)가 주최하고 (사)광주광역시사회복지심부름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회 아름다운동행 행복한 첫걸음 장애인 및 소외계층 합동결혼식’이 21일 오전 광주시 서구 제이아트웨딩컨벤션 1층 아모레홀에서 열렸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광주시 5개 자치구와 지역 봉사단체들이 개인 사정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혼인식을 올리지 못한 채 가정을 꾸려온 지역 소외계층과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수.. 2023. 12. 22.
인구 감소·고령화에 광주 신혼부부 수 전국 최하위 지난해 11월 기준 신혼부부 총 103만 2000쌍…역대 최저치 갱신 광주 2만7708쌍 전년비 6.4% 감소…울산 이어 광역시 중 두번째 인구유출과 고령화가 심각한 광주와 전남에서 결혼하는 이들마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는 전년보다 신혼부부 수가 줄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었다. 전국 신혼부부 수가 역대 최저치를 갱신한 가운데, 신혼부부 2쌍 중 1쌍은 자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신혼부부(결혼 5년차 이하)는 총 103만 2000쌍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의 경우 신혼부부 수가 전년(2만9569쌍) 대비 6.4% 감소한 2만7708쌍(2.7%)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신혼부부 .. 2023. 12. 12.
장현식·최원준·황대인 12월의 ‘새신랑’…KIA 결혼식 잇따라 2군 매니저 정현진 프로도 화촉 밝혀 KIA 타이거즈의 투수 장현식(28), 외야수 최원준(26), 내야수 황대인(27)이 연달아 결혼식을 올린다. 장현식은 12월 2일 오후 2시 청주에서 신부 송지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장현식은 “아름답고 현명한 신부와 평생을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 가정에서는 든든한 남편으로, 마운드에서는 믿음직한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장현식에 이어 최원준이 12월 9일 오후 4시 수원 더마레보 호텔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지인 소개로 신부 남예원 씨를 만난 최원준은 4년간의 만남 끝에 이번 겨울 부부로 연을 맺게 됐다. 최원준은 “책임감도 생기고 기대도 많이 된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더 멋진 사..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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