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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역4

휴가철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급증 8477명…전주 대비 3000여명 늘어 장성 상무대 교육생 76명 집단감염전국 재유행 확산 15만명 육박 휴일·여름 휴가시즌을 타고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장성 상무대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여름 휴가철 이동·접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며 15주만에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중간’에서 ‘높음’으로 상향했다. 특히 재감염 비율도 높아지면서 개인방역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3461명, 전남 5016명 등 847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전남의 경우 지역별로 순천 934명, 여수 902명, 목포 738명, 광양 508명,.. 2022. 8. 9.
코로나 하루 1천명 시대 … 개인방역 준수가 살 길 시민들 답답한 생활에 활동량 늘려…다중시설 방역에도 빈틈 소상공인들, 거리두기 3단계 검토에 “더 이상 못 버텨” 반발도 ‘코로나 하루 확진자 1000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K방역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년 내내 유지되는데다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시민들이 지쳐가고 있다.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자영업자들의 반발과 하소연은 커져만 가고, 하루하루 쳇바퀴 돌듯 답답한 생활을 해야 하는 시민들의 방역 태세는 갈수록 느슨해지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는 개인 방역 외에 어떠한 대안도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무기력감과 방심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확산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계절적 특성까지 겹치면서 ‘3차 대유행’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 2020. 12. 17.
마스크 착용·손씻기…수험생 행동수칙 철저히 지켜야 코로나시대 ‘방역 수능’ 확진자 속출…최악 수능 막아라 코로나19 확산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주일 밖에 남지 않은 수험생들은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과 함께 수능을 치러야 하는 초유의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컨디션 조절을 특히 우려하고 있다. 칸막이가 둘러쳐진 책상에 앉아 마스크를 쓴 채로 시험을 봐야 하는 만큼 당일 현장 적응도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일보는 대한민국 역사상 코로나19 사태 속 처음으로 치러지는 수능과 관련해 수험생들의 실태와 교육당국의 대비책, 수능 이후 전망 등을 3차례에 걸쳐 게재한다. 광주시 남구 한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인 김모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2주 전부터 재택 학.. 2020. 11. 26.
광주 시민 자발적 참여가 코로나19 대확산 막았다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던 광주가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과 다중이용시설·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 등 강력한 선제적 대응, 그리고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으로 이뤄낸 성과로 평가했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생업과 일상생활 제약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 참여가 코로나 19의 폭발적 대확산을 빠른 시간 내에 막을 수 있었다”면서 그 공을 시민들에게 돌렸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6개월간 지역 확진자는 206명이다. 이 가운데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 확진자는 174명이다. 7월 1일 하루에만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팬더믹 우려까지 나왔다. 다행히 지난달 24일부..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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