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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전담병원5

26일부터 광주·전남서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오는 26일부터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첫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사의 백신으로 국내 초도 공급 물량은 76만명분이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우선 접종된다. AZ 백신에 이어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3월 초 화이자 백신이 국내에 공급된다.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과 일정을 공개했다. 광주시는 오는 26일 만 65세 미만 요양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광주시는 11월 전까지 시민 145만여명 가운데 70%인 101만5000명 이상에게 백신을 접종, 집단 면역을 이루고 일상을 회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4.. 2021. 2. 15.
광주 요양병원발 코로나 감염 전남으로 확산 광주에서 효정요양병원 입원 환자 4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요양원발 감염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광주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명(광주 1235∼1248번)이다. 이 가운데 4명(1237∼1240번)은 효정요양병원 입원환자이며, 1명(1243번)은 직원이다. 7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에버그린 요양원 1명, 청사교회 관련 1명 등이 추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58명, 직원 14명, 가족·지인 11명 등 83명이다. 이날 병원 확진자들은 기존에 확진자가 나온 본관 1·2층이 아닌 본관 3층과 신관 2층의 입원 환자들이다. 1차 검.. 2021. 1. 6.
빛고을전남대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종료 파문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종료를 요청해 파문이 일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상황이 심각함을 고려, 보건복지부와 전남대병원 사이에서 중재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광주시 동구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의 역할을 중단하겠다고 보건복지부와 광주시에 통보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정부가 지정한 감염병 치료·관리의 거점으로, 지역 코로나 환자를 주로 관리하는 병원이다. 전남대병원의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종료 통보는 감염병 치료와 관리의 역할을 반납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런 입장을 취한 것은 입원 병상 수익 단가가 낮게 책정된 데 따른 것으로, 병원 경영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2020. 8. 24.
9일간 77명 확진…광주시, 병상 부족 우려 지난 6월 27일 이후 9일 간 무려 7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광주에서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유증상자가 43명, 무증상자가 34명으로 아직까지 일부 병상이 남아있으나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 광주시의 판단이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전남과 전북의 지원을 받아 국가치료병상 광주 17개(전남대병원 7개, 조선대병원 10개), 전북 11개(전북대병원 10개, 원광대병원 1개) 등 28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 74개(2인 1실), 전남 강진의료원 14개, 순천의료원 6개, 전북 군산의료원 10개 등 102개를 확보한 상태다. 모두 132개 병상 가운데 이미 79개 병상이 사용중에 있어 잔여 병상은 53개로 조사됐다..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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