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영기자177 첫 눈이 와요 아침 영하권…1~5㎝ 쌓일 듯 18일 새벽 광주·전남지역에 올해 첫 눈이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주말인 18일 광주·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16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들이 비교적 따뜻한 서해를 지나며 발생한 해기차로 인해 서해상에 눈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첫 눈이 내리겠다고 분석했다. 17일 자정을 전후로 18일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북부에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7일 새벽부터 18일 오전 사이 광주·전남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이 동반돼 체감온도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7일 오전 서해남부앞바다에 풍랑.. 2023. 11. 17. 지자체들 지방소멸 위기 돌파 ‘유아숲’으로 양육환경 만든다 광주·전남 유아숲 체험원 43곳 운영…산림 기능 체험으로 심신 성장 이끌어 광주·전남 지자체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잇따라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고 있다. 유아숲 체험원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는 시설이다. 어린이가 자연을 느끼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신체·정신적인 성장을 이끄는 효과가 있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는 5개 구를 통틀어 총 15곳(동구 1개, 서구 3개, 남구 2개, 북구 2개, 광산구 4개), 전남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고흥, 완도, 신안, 장성 제외 모든 시·군)에 유아숲 체험원 28곳이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조성된 광주시 동구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 체험원’은 유.. 2023. 11. 15. 추락하는 전남 산지 쌀값…“생산비도 못 건진다” 곡소리 18만원대로 전국평균 20만원대 못 미치고 정부 20만원선 약속 안지켜져 유류·인건비 등은 올라 겹시름…일부 농민들 울며겨자먹기식 투매까지 정부가 올해 수확기 쌀값을 80㎏당 20만원으로 유지하는 수급 안정 대책을 내놨지만, 전남의 쌀 산지에서는 18만원선까지 주저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지역 수확기 쌀 가격이 급락세여서 일부 농민들은 투매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13일 영암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올해 영암의 산지 쌀 도매가는 쌀 80㎏에 18만 8000원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평균 산지 쌀값(80㎏)은 21만 7552원이었다. 한 달이 지난 이달 5일에는 20만 1384원으로 하락했다. 한달 새 1만 6000원 가량(7.5%)이 하락한 것이다. 정.. 2023. 11. 14. 일찍 찾아온 겨울 … 16일 수능날엔 ‘비’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수능) 당일 광주·전남에는 비가 내리겠다. 14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아침최저기온은 영하권을 보이다가 15일부터 영상 5도 이상으로 올라 수능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2일 중기예보를 통해 “13일부터 15일까지는 흐린 날이 이어지고, 16일 오후 강수확률 90%로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은 14일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지역의 13일 아침최저기온 영하 2~4도, 낮최고기온은 10~13도를 보이고 14일 아침최저기온 영하2~5도, 낮최고기온은 12~15도에 분포해 평년보다 5~6도 가량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4일까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 광주·전.. 2023. 11. 13.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