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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디로 가지?74

걷기 좋은 길, 광양 남파랑길 49코스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김 시식지 등 강·포구·섬·낙조 등 자연경관 시·스토리 등 인문 어우러진 길 ‘섬진강 물결 따라 느긋하게 걷는 남파랑길’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를 연결하는 걷기 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 평화의 길, 서해랑길(서해안구간)로 이뤄져 있다.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에 해당하는 광양은 다압면부터 광양읍까지를 잇는 4개 코스(48~51코스)로 총 54.3㎞에 달한다. 그중 49코스는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배알도 섬 정원~광양 김 시식지를 잇는 구간으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걷기 명소다. 망덕포구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윤동주의 유고 ‘하늘과 바람과 .. 2022. 11. 25.
1004섬 1004테마…신안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 조성 군 ‘제1회 신안군 정원의 날’ 맞아 ‘1섬 1테마정원’ 계획 발표 ‘향기의 섬’ 증도·‘평화의 숲’ 하의도·‘암석 정원’ 암태도 등 신안군이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신안군은 지난 4일 ‘제 1회 신안군 정원의 날’ 행사를 갖고 최대역점시책사업으로 컬러마케팅, 1도 1뮤지엄 사업과 더불어 각 섬마다 특색을 살린 스토리가 함께하는 1섬 1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현재 계획된 총 24개소 중 조성이 완료된 11개소와 조성중인 8개소를 비롯해 향후 5개소를 추진 할 방침이다. 조성이 완료된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은 10억원 이상의 소나무 분재를 비롯해 명품분재 200여점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겨울 꽃 축제와 함께 애기동백길이 조성되어 있어 겨울철에도 .. 2022. 10. 5.
“눈과 귀와 입이 즐겁다” … 전남 가을 축제 속으로 13> ‘전남 방문의 해’ 가을 잔치로 초대 지리산 천은사 배경으로 뮤직 페스티벌 남도 음식 맛보며 전통문화 즐기기 박물관 역사산책하고 밤바다서 드론쇼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강진만 갈대축제는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강진군 제공> 산책하기 좋은 가을이다. 수확을 앞둔 황금 들녘을 바라보는 뿌듯함과 딸의 등을 떠밀 정도로 바삭바삭한 가을볕의 선선함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푸른 하늘, 울긋불긋한 단풍과 은빛 억새 가득한 산 자락, 금빛 갈대 흔들리는 강가, 가을빛 쬐는 시골 돌담 옆으로 늘어진 가지 끝에 매달린 진홍빛 감까지. 가을을 대표하는 색들이 전남을 가장 볼만한 풍경으로 만들어내는 때, 지금 이맘때다. 그래서일까. 전남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빨.. 2022. 10. 4.
조르주 루오전 보고 광양불고기 먹고…풍성한 광양 10월 여행 에술과 축제가 어우러진 가을 낭만 4년 만의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전남도립미술관 블록버스터 전시 축제와 이벤트로 광양 10월 여행이 풍성해진다. 광양시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예술과 축제와 이벤트가 가득한 10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서천꽃길,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 특화거리-서천꽃길을 잇는 코스로, 원도심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이다.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광양시보건소가 추진하는 ‘광양불고기 스탬프투어’도 마련됐다. 스탬프투어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리플릿을 받은 다음 스탬프북을 완성해..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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