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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준기자1157

만년 꼴찌 페퍼스 ‘박정아 효과’ 볼까 프로여자배구 미디어데이…15일 현대건설 상대 첫승 겨냥 박정아 “재밌는 배구” 트린지 감독 “나날이 좋은 날 선사” 만년 꼴찌 AI페퍼스가 ‘박정아 효과’를 볼 수 있을까. 프로여자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프로배구 2023~2024 정규리그 개막(14일)을 앞두고 12일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올 시즌 ‘봄 배구 진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신생 구단인 AI페퍼스는 지난 두 시즌에서 7개 구단 가운데 연달아 7위에 머물렀지만, 자유계약(FA) 시장에서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 박정아(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 채선아(정관장 레드스파크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 우승의 주역인 박정아의 영입은 상대 팀들이 가장 긴장하는 부분이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챔프전 유력 후보’를.. 2023. 10. 13.
[위기의 전남산단 변화가 필요하다]<6>에필로그 노후산단 구조 고도화·신산업 중장기 투자 절실 일반산단 31곳 ‘반값 분양가’ 등 파격 조건 내걸어 올해 미분양률 7.2% 전국 평균 2배 넘어 고질적 인력난·기존 특화업종 쏠린 산업구조 한계 입지 규제 완화 ‘일자리 거점’ 등 산업입지 정책 확대를 변변한 뿌리 산업 기반이 부족했던 전남에는 한때 하나의 우스갯소리가 통했다. 전남에서 세금을 많이 걷으려면 술이라도 많이 마시게 해서 주류세를 걷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남 22개 시·군은 각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려는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농어촌 고령화와 청년 이탈, 인구 감소, 지리적 여건, 그리고 중앙정부의 불균형한 지원 탓에 전남 산단은 외면받아 왔다. 24일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 2023. 9. 25.
AI페퍼스, 류혜선·박수빈·이주현·이채은 선발 광주·전남 출신 단 한 명도 없어 광주여대 이채은, 수련선수 지명 2023-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선발에서 광주·전남 출신이 단 한 명도 지명을 받지 못하면서 프로의 벽을 실감했다. 1라운드 지명권을 잃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유일한 대학 선수인 이채은(광주여대)을 수련 선수로 지목하며 겨우 지역 연고 구단 ‘흉내’를 냈다. 페퍼스는 1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한 40명 가운데 류혜선(18·일신여상)을 포함한 4명을 지명했다. 2라운드 첫 번째로 나선 페퍼스 조 트린지 감독의 부임 후 첫 선택은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류혜선이었다. 키 178.4㎝의 류혜선은 경남여.. 2023. 9. 10.
1라운드 지명권 없는 페퍼저축은행…2~3라운드서 3명, 어떤 선수 품을까 KOVO, 10일 신인 드래프트 광주체고 박소연·오가율 목포여상 노은지·조영주 광주여대 이채은 선수 ‘주목’ 2023-2024시즌 신인 선발 1라운드 지명권을 헌납하는 댓가를 치른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AI페퍼스)이 오는 10일 2~3라운드에서만 최다 3명을 선발한다. 페퍼저축은행은 7개 구단이 1라운드에서 모두 지명한 뒤 8번째부터 지명할 수 있어, 추첨에 의한 변수에 기댈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연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는 39명의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1명의 대학교 재학생 등 총 4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전남에서는 박소연·오가율(광..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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