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희준기자1161

전남 농민 ‘뚝심’ 통했다…롯데마트 ‘산지뚝심’ 10종 선정 신선식품 ‘절대 강자’ 전남 농산물 전국 126개 매장을 둔 롯데마트에 직접 납품되는 70여 농수축산물 가운데 10개 품목 생산자가 광주·전남 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 업체가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대한민국 산지뚝심’ 참여 70여 개 품목 가운데 순천 해금골드키위, 영암 무화과, 해남 밤고구마, 완도 녹차매생이 등 10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9곳을 포함한 롯데마트는 지난해 8월부터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를 내걸고 전국 농축수산물 우수 산지 생산자들의 상품을 직거래로 선보이고 있다. 우수 신선식품을 유치해 매장으로 고객들을 유입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대형마트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다. 롯데마트는 현재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등 총 7.. 2020. 2. 4.
지역 유통업계 “코로나 확산…마스크 사재기 막아라” 광주·전남 대형마트 3사 ‘KF94’ 품절 고가품만 남아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품귀현상 심화…구매량 제한 나서 4일 광주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형마트 3사의 ‘KF94’ 마스크 재고가 바닥나면서 각 업체는 구매량 제한에 나서기까지 했다. 이날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3개 대형마트에서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성인전용 ‘KF94’는 모두 품절된 상태다. 일부 매장은 어린이용 소형 마스크나 1개당 가격이 1만3900~2만5900원인 고가 제품만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 대형 유통매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마스크 사재기’를 막기 위해 구매량 한정을 꺼내들었다. 이마트는.. 2020. 2. 4.
제조업 부진 광주·전남 주요 경제지표 최저 기아차 생산부진 지난해 광주 광공업 생산 지수 95.8 최저 광주·전남지역 주요 경제지표가 최저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광주 광공업 생산은 통계 기준연도인 2015년 이래 가장 낮았고 대형 유통매장 판매액은 광주·전남 모두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공업 생산지수는 광주 95.8·전남 98.3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0.2% 하락, 0.8% 증가했다. 광주 광공업 생산은 100을 기준으로 세웠던 2015년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지난 2017년 광주 광공업은 102.1로 ‘반짝 호황’을 보였지만 2018년 96으로 떨어지면서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호남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2019년 12월 광주·전.. 2020. 2. 3.
마스크 가격 폭등…“광주 대형마트 재고량 40%” 광주·전남 마트 발주 주기 앞당겨 손 소독제·세정제 일부 품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요가 폭증하면서 유통업체들도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2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마스크 재고량은 최대 절반 넘게 떨어졌고, 발주 주기는 평균 5일에서 2~3일로 짧아졌다. 광주·전남에 9개 매장을 둔 롯데마트 마스크 재고량은 평년 대비 40%를 기록하고 있다. 소독제 성분이 든 손 세정제의 경우 4개 품목이 품절돼 매장 곳곳에는 ‘매진’을 알리는 문구가 나붙었다. 이마트는 상대적으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지만, 발주 주기를 2배 빠르게 잡았다.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전남 7개 이마트에.. 2020. 2.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