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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로 알기134

눈매가 인상을 좌우한다 [김지훈 동양미인의원 원장] 최근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카메라 성능이 발달하면서 사진 찍기 열풍이 일고 있다. 예쁜 각도에서 찍은 셀카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겨서 SNS에 올리는 게 일상인 시대에 살고 있다. 올라온 사진들을 서로 확대해 보면서 시원하고 매력적인 친구의 눈매를 부러워하기도 하고 평상시 잘 모르다가 사진을 통해서 어느 순간 주름지고 처진 자신의 눈매를 발견하기도 한다. 작고 눈꼬리가 올라간 눈매는 매서운 느낌을, 동공이 많이 가리고 눈두덩이 두툼한 눈매는 강하고 무서운 느낌을, 눈과 눈 사이 거리가 멀 경우 답답한 느낌을 준다. 눈꼬리가 내려가고 피부가 처진 경우에는 온화하지만 나이 들어 보이게 되는데 부모님들이 어느 순간 사진 찍기를 꺼려하는 원인 중.. 2020. 2. 8.
심각한 산후우울증 무작정 참으면 극단적 상황 올 수도 호르몬 급격 변화로 감정기복 커지고 예민 우울해지기 쉬워 산모의 정신 건강과 아동 발달 해쳐 … 가족 전체 위기 초래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주연 교수 임신을 한다는 것은 부부의 출산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한 자녀의 부모가 된다는 축복의 과정이다. 동시에 임신 과정 동안 여성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임산부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는 임신과 출산에 관여하는 호르몬 변화에 의한 영향이 크다. 특히 임신 초기와 출산 후에는 이러한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하며 감정기복이 커지고 예민하고 우울해지기 쉽다. 임신과 관련된 우울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는 ‘산후우울감(postpartum blue)’으로, 출산 후 일시적으로 슬프고 우울해지는 기분을 경험하게 된다. .. 2020. 2. 2.
“어린이 비만 놀면서 극복해요” 초등학교·보건소·아동센터 초등 1~2학년 대상 ‘건강한 돌봄 놀이터’ 비만 예방효과 ‘톡톡’ 광주 456·전남 262명 참여 “놀면서 비만 극복해요.” 보건복지부가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추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이 비만예방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실시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3.8% 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6.5%로 110만여명이 비만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이 될 때 비만율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 1. 28.
국내 '우한 폐렴' 4번째 확진자 발생…55세 한국 남성 우한 폐렴’이라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중국 하이난에서 무안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들이 입국 전 검역장 앞에서 개별 체온을 측정받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했다가 20일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25일 고열(38도)과 근육통이 발생해 의료기관을 재방문한 뒤 보건소에 신고돼 능동감시를 받았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입국자들 체온 측정 설연휴인 26일 오전 무안공항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목포검역소 직원들이 열화상카메라로 중국 하이난에서 ..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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